2016년 3월
이세돌이 알파고에게 유일한 승리를 한후
업그레이드된 알파고들은 세계의 바둑계를 평정했고
지금은 인간이 AI의 바둑을 배우며 승률을 높이는 바둑계로 변했다
지금 AI를 만난 음악계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인다
AI 음악생성의 대표 플랫폼 SUNO에서 얼마전 hooks라는 음악기반의 쇼츠 기능을 선보였는데
한국계 미국인 한명이 매우 눈에 띄었다
그는 자작곡을 만들고 AI로 편곡하고 다시 자신이 부르면서 음악의 스타일을 완성시킨다
아래의 수노의 링크로 가서 보면
AI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TOP급 조회수와 찬양의 댓글들이 달려있다아직 유튜브에선 그리 유명하지 않다
그가 AI를 활용하는 방법도 공개하고 있는데 몇가지를 보면
하모니카를 못 부르지만 입으로 소리를 내서 AI로 하모니카 연주로 변환해서 트랙에 추가하거나
흥얼거린 소리로 만든 AI 기타 소리가 맘에 들어서 그걸 베이스로 빠르게 살을 붙여 곡을 완성한다던가
자신이 부른 보컬 스타일을 SUNO에서 변경하면서 계속해서 더 좋은 톤으로 구성해 나간다던가하는 방식이다
옛날이라면 연주자나 편곡자들과 논의하면서 음악을 만드는 방식에서
나루토처럼 AI로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협업도 하고 배우기도 하는 방식이랄까
직접 노래를 부르기에 AI에 거북함을 낮추어주고
AI를 잘 사용해서인지 신곡의 발표도 굉장히 빠른편이고 매번 완성도도 높다
거기다 suno라는 새로운 SNS 활용도도 높아서 AI시대 새로운 가수의 길을 보여주는듯하고 앞으로 기대가 된다



-> 업그레이드된 알파고들'에게' 세계의 바둑계를 평정 당했고
or
-> 업그레이드된 알파고들은 세계의 바둑계를 평정'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