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비늘 벗기기 ㅡ 주요기관을 빠르고 정확하게 손질하고 비늘은 육수나 구이에 사용합니다.
비늘을 얼마나 깨끗하게 얇게 벗기냐도 기량차이가 납니다.
6.눈떼고 아가미 머리순으로 해체 ㅡ 독성이 있는 부위를 빠르게 컷팅합니다. 독안먹으려면 확실하게 해야죠. 이부분을 정확하게 하기위해 주둥이를 먼저 자른겁니다. 뇌나 눈쪽에 상처가나면 그부위에서 독이 나오는데 이걸 밖으로 내놓는다고 독이 안튀는 보장이 없기때문에 주둥이를 자르고 정확한 해체를 합니다.
7. 머리벗기면서 기타 내장제거 ㅡ 위와 같습니다.
복어는 커보이지만 사실 머리가 35ㅡ40퍼센트를 차지할정도라서 그다지 횟감이 많이 안나옵니다.
키로수도 엄청 작고요.
독을 지니고 있기때문에 요리사들도 위험부담을 가지고 책임있게 조리를 해야하기에 복어회는 단가 높습니다.
단순 대가리 내장을 자르면 횟감도 줄고 오히려 독을 지니게될 확률이 높습니다. 칼날이 미세하게 못들어 가니까요.
비싸고 위험한 복어 더 안전하고 양 많이 최고의 식감으로 고객에게 내 놓기 위해 저런 절차를 거치는겁니다.
히라사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