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사를 해서 집이 넓어졌습니다~!
이제까지 쓰던 TV는 49인치 FHD 중소기업...살때 30만원이었나 --;; 암튼...지금은 회사도 없어져 버린 그런 회사의 티비를 쓰고있는데
이게 은근 고장이 안나서 5년간 잘 썼지요 ㅋ --;;;
어쨋든 이제 이사를 와서...집이 전에 집에 비해 2.5배정도 넓어져서 괘적한 환경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그전집이 원룸보다 작은 투룸...-_- 암튼 좁은 집이었음..옛날집이라 구조도 비효율적이고..
그래서 tv를 하나 사야겠다고 맘먹고 몇주를 고민하고 비교하고 매장가서 실물을 보고 등등...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크리스마스선물겸 올해를 잘보낸 셀프선물로 65인치 TV를 구매했습니다.
LG 65SJ8500
LG TV가 8000번이하모델들은 WRGB패널이라고 비추를 마구 하셔서 패스...근데 실제 매장가서 봤을땐 잘 모르겠더군요 --;
삼성 QLED 와 엘지 OLED 는 일단 제외 너무 비싸요 ㅋ
직구로 구매했을때 제일 무난한게 SJ8500 밖에 없더군요 55인치하고 30만원정도 차이인데...55인치 사면 아쉬울거같고
9500으로 사기엔 쓸데없는 기능과 OLED디자인차이밖에 없고 HDR기능 없이 그냥 중소기업 65인치 TV는 60~90만원대라
가성비로 좋을거같은데 밝기가 250-300정도밖에 안되고..플스4프로가 있는데 HDR안되면 또 아쉬울거같고..
삼성 블랙패널어쩌고도 괜찮아보이던데 일단 LG랑 동급보다 비싸고 그리고 개인적을 삼성은 정이안감 --;
IPS의 블랙표현이 좀 떠보이는건 뭐 이제까지 LG모니터만 써와서 익숙한 상황이니까 그냥 타협...;
플스4프로를 제대로쓰기위해 HDR 기능있는 UHD TV를 찾다가 결국엔 초반에 찾았던 65sj8500으로 결정되다니...
12월 초에 주문했으면 지금쯤 받아서 방에 있을것을...역시 어차피 살거 고민해봐야 배송기간만 늘어난다는 결론
어쨋든 뭐 1월 중순쯤엔 들어오겠네요 2주정도 걸린다고...
65인치라니~ ㅋ 혼수가전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_=
아무튼 질러버리니 속이 시원하네요 이렇게 홀가분하게 2017년을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