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 듣는 음악이 메탈 계열인데 이 쪽은 국내에선 소위 메이져 계열의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선 들을 수 없는 음악인지라 필연적으로 인디 음악만 듣게 되네요.
해외 음악의 경우는 메탈이 비교적 메이져 장르이기도 해서 곡만 좋으면 인디건 메이져건 신경 안 쓰는 편이긴 하지만 국내 한정으로는 대책이 없다보니;
인디음악 좋아합니다.
사랑타령만 넘쳐나고 장르가 국한된 메이저에 비해 오히려 주제나 장르의 제한이 없는 것이 인디음악의 메리트라고 생각하네요. 2008년에 재수하면서부터 사모은 인디음악이 150장 가까이 되는군요.
물론, 몇몇 밴드나 보컬은 단지 '홍대여신'이나 '인디밴드' 같은 수식어로 과대평가 되는감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광장시장은 보세 옷 구입하기 좋은곳이었는데....아무튼 6,7년전인가 먹을 것 사먹은 뒤로 두번다시는 먹을 곳이 안된다고 생각한 광장시장. 그 이후 tv에서 나오는 광장시장 보면 '참나......기가막히네' 라는 소리만 나왔어요. 그때도 안좋았는데 방송 탄 이후로 더 최악으로 변했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 곳중에 하납니다. 얼마전 힛갤에서도 난리였던것 같고,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방송 탄 맛집 거리는 죄다 별로라고 생각하네요. 어느순간 거품이 끼어버려서....확률상 그냥 방송 안타고 입소문만 탄 맛집이 진짜 맛집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