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저 나름대로 게임을 좋아한답시고
철들때부터 게임기에 빠져살았답니다-_-;;
7살때인가? 삼성 컴보이에 빠져서 신나게 게임을 했던 기억도....
알렉스키드는...마리오를 못하는 저에게 신세계를 보여줬습죠!!!
근데 옆집 아줌마는 그걸또 거의다 클리어 하는 신세계 ㄱ-
고등학교때에는 게임회사 QA알바를 구하게 되서 방학때 단기로도 해봤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실 JOYMAX였는데 당시 출시되었던 아트록스/탱구와울라숑(오락실)/야인시대
3개 게임 QA를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뒤에 게임방송국과 게임회사 GM을 거쳤답니다 ~_~;;
뭐 지금까지 일하던곳 다 나열하면 종류는 더 많......;;;;;
어쨋든 게임을 좋아하는건 맞는데 희안하게 몇몇 장르들은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일단 삼국지 씨리즈... 암만 해봐도 게임 진행이 이해가 안가서 한 10분 끄적이다가 꺼버리죠...;;
다들 재밌다고 명작이라고 하는데...저도 해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그다음은...축구게임들... 피파/위닝... 플3때 위닝사서 했는데....그뒤 아는분에게 싸게 넘겼습니다 ㄱ-..
원체 스포츠를 모르니 규칙도 어렵고 -3-퓨~
공뺏을려고 태클걸면 울팀 캐릭터는 화면 밖으로..... ㄱ-
마지막...비행기 게임;;;;;;;;;;
정말 적응 안됩니다!!! 화면도 복잡한데다가 맞추는거 신경쓰랴 피하는거 신경쓰랴
이것도 몇번 도전해 봤지만 정말... -_)...
그나마 리듬게임은 bm98때 부터 간간히 하고 클리어 목적으로 하니
그래도 제가 즐길 정도는 되는데 그 이상은 또 못넘어 갑니다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혹시 여러분도 특정 장르 게임이 취약하신가요? 'ㅅ'?
중수까진 하는데 그 이상으로는 힘들더라구요. 끈기있게 하지도 않고 그냥 재밌으면 막 하다가 없으면 바로 그만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