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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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란] 뭐더라 찾고 격리하고 보호한다던가 (2) 2012/07/28 AM 01:39
아침부터 저녁먹기전까지 작업하면서 SCP를 쭈-욱 읽었습니다. 대략 100개 가량 읽은거같은데 워낙 글 읽는 속도가 느리고 또 이런류의 괴담에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읽으면서도 볼까말까 하다가도 이게 또 묘하게 중독성이있네요.

scp137인가 127인가 그 목각인형인데 눈 깜빡하면 뒈지는 건 게임으로도 있고 여기저기서 동영상을 봐서 알고있었는데
오늘 보면서 SCP계단통도 게임이 있다는걸 알았네요.
솔직히 목각인형은 읽으면서 사진이 좀 괴기하다는 기분만 들었지 소름이 돋지는 않았는데 계단통은 그 사진도 그렇고
대화문으로 쓰여진 실험보고서를 읽으니 웬지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그러고보니 저희 학교 화장실에도 괴기한게 붙어있긴한데 SCP로 올리면 올라갈라나요 제가 관찰한 바로는 2년가까이 되었고 수분하나 없이 말라비틀어진 모기한마리가 벽에 붙어서 방치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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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mbang    친구신청

그거 재밌던데요 ㅎ 다들 창의력대장들이라서 그런가 ㅋㅋ

나루몽    친구신청

한번 써보세요 재밌겠다 ㅎㅎ
[그림란] 진지한 기분으로 낙서하긔 (2) 2012/07/27 AM 02:59

요즘은 도통 그림이 안그려지는군요.
머리속에 번뇌가 많아서 집중이 안되네요. 기분전환 겸 ㅁㅎ한 아가씨라도 그릴까하다가
노선을 변경해서 기계류낙서를 해보았습니다.


스캔하기 귀찮은 관계로 그냥 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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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틱나이트    친구신청

우왕~정교한 메카 그림이네요. 능력자여~'ㅅ'

환영술사    친구신청

역시 샷은 폰샷이 최고입니다.
[잡담란] SICAF2012 영화제 보시는 분? (1) 2012/07/20 AM 12:25
주변사람들 보면 COEX에서 하는 애니메이션이나 관련 업종 부스, 상품전시회를 주로 보러가지 막상 애니메이션 상영회를 보러가는분들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그나마 주변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관심많은 분들이 있어서 보러가긴하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어느정도 나이도 있고해서 애니메이션에는 별로 관심을 안가지네요.

오늘은 요번에 낸 애니메이션이 학생 본선에 올라서 상영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GV인지 무슨 행사에 참여하게되었는데 처음가보는거라 웬지 떨리네요. 명동CGV 저녁 6시30분이랍니다. 예전에 학교 교수님이 학생시절 때 해주신 이야기가 떠오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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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iscence_H    친구신청

픽사에 근무하는 한국 디자이너 분들이 강연하는 '픽사이야기'라는게 있는데 이게 이쪽 공부하는 학생들에겐 상당히 좋은 기회지요.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기도 했지만 제 생각에도 시카프 알짜배기는 요 픽사이야기..
[잡담란] [스포?]연가시 보고왔습니다. (1) 2012/07/14 PM 06:12

아침일찍 눈비비고 CGV가서 조조로 보고왔습니다. 역시 조조는 웬만해선 예매할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대략적인 감상평은 딱 한국식 재난영화입니다.
괴물까진 아니어도 그냥 평작 이상의 느낌?

막 일잔뜩 터지고 여기저기 사람 잔뜩 죽어가고 그러면서 영화 속 막장 정부나 높으신분들은 병신 뻘짓하다가
주인공이 나서서 일해결하고 결국엔 가족끼리 하하호호 하는 결말.

영화 중간 좀 넘어가니까 결말은 하하호호 하겠네 싶더군요.



김명민씨 연기는 괜찮았씁니다. 아내역의 문정희씨 연기도 괜찮았는데
입맛다시는 연기가 일품이네요 ㅋㅋ 아이고 저 아줌마 또 일내겠네 싶은감정이 팍 샘솟았습니다.
오히려 상황의 심각함속에서 그러한 행위가 괜히 웃긴기분이들더군요.


여름이고하니까 주변에 친구나 가족끼리 가서 보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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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쿄    친구신청

저도 김명민씨 나와서 예고나 평 아무것도 안보고보러갔는데 ..;; 예상했던거랑은 틀렸지만 볼만했습니다
[잡담란] 프리큐어 동원훈련 뉴 스테이지 (1) 2012/07/13 AM 02:17

프리큐어 동원훈련 뉴스테이지가 나왔군요.

당연히 보았습니다만 TV판 뱅크샷을 열심히 활용해주시고 프레시프리큐어 위로는 짬밥이 있어서 한마디도 안하시는 전설의 전사 선배님들에게 감격했습니다. 내년에는 프레시프리큐어 선배님들도 한마디도 안하고 기술을 쓰는 신의 경지에 달한 모습을 보여주실지도 모르겠군요.

TV판 보다 나은점은 액션씬정도... 액션이 부드럽게 이어지는게 보기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좀 급하게 만든 기분이 들었습니다. 타이틀부터 작화가 무너지면 어찌하란 말이오...
영상 내내 각 작품에 등장하는 선생님이나 가족들 친구들이 엑스트라로 깨알같이 등장하는건 재미있었습니다.

DX3가 쌍용훈련이면 뉴스테이지는 학생 예비군같네요.



그러고보니 극장판 전용 신캐릭터인 아유미의 성우는 노토마미코씨였군요. 보는 내내 신경쓰였는데 마지막에 스탭롤 확인해보니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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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スカットwer    친구신청

렌탈판이 떴나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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