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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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울스파4에 관한 참고글을 쓰고 있는데 (2) 2014/10/12 PM 12:52
글을 적다보니 필수로 프레임 설명이 들어가게 되네요 ;;;;

가급적 복잡한 설명 없이 설명하는게 목표였습니다

지인께서 조언해주시길

"초심자가 너무 자세한 내용을 알게 되면 흥미를 잃어버릴수 있다"

라셨는데 동감하거든요.

게임의 재미를 미처 알기도 전에 방대한 양에 질릴수 있다는걸로 받아들였는데

저 역시 이 점은 우려하는 바입니다.

온게임넷에서 롤방송을 처음 런칭하고 얼마동안은 이런 모습을 유지한 전례가 있구요

"너무 전문적인 것을 방송에서 설명하기보다 어느정도 유저들이 방송을 보고 따라올 정도를 만드는 환경이 중요하다"

라고 이해했던 원석중 온게임넷PD의 멘트도 인상 깊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방송에 삽입된 형식이라 검색하기도 쉽지 않네요)




그런데 여기서 등장하는 문제가

현재 국내 스파 여건은 굉장히 정규분포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쳐있다는 점입니다

6년차 게임이면 중간에 이탈한 사람들 다 빠져나갔을테고 남아있는 유저들의 실력은 대체로 상향평준이란 말이죠.

이런 시점에서 새로 울스파4를 접하시는 유저분들에게 전해줄수 있는 정보는 어느정도의 범위가 적당할까요?



현재 루리웹 캡콤대전격투게임 패밀리 게시판에는 많은 글들이 묻혀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합치기전 살구빛의 구 게시판 (흑흑) 시절에는 몇년에 걸쳐 걸출한 글들이 화제가 됐었지만

지금은 빛을 보질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신규 유저들에게 몇년치 분량을 다 읽어보시라 권하고 싶냐

그건 또 아닙니다.

현재 버전과 거리가 있는 내용이 많고 전체적으로 영양가 높은 글들을 걸러내기가 쉽진 않아요

구 게시판 검색도 더럽게 불편하기도 하구요. 젠장 이게 제일 큽니다 ㅠㅠ

여담으로 저는 이벤트허브 ( http://eventhubs.com , 복붙하세요) 에서 최신 정보들을 얻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왜 이런 고민을 하고 있냐면

잠입선수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께서 힘써주고 계시지만

아직도 국내 스파 환경에서 정보들이 체계화되지 않았고 얻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서양사람들이 올리는 숨막힐듯한 양의 유튜브 자작 자료와

일본사람들에게 제공되는 아케이드 환경 및 니코동 자료들이 너무나도 부럽네요....




아무튼 지금 쓰는 글을 가급적 줄일거 다 줄이고

읽으시는 분들께서 무리 없이 소화할수 있게 다듬어야겠습니다. ㅎ






오랜시간 글을 쓰다보니 생각이 다시 산만해졌습니다

정신 다시 모으면 또 글 써야겠네요 ㅎㅎ

졸필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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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닛슈    친구신청

모바일 스파로 입문해서 배우는중입니다ㅠ
즐거운마음으로 기대하고있겠습니다

지나가던사람    친구신청

파이팅입니다
[잡담] 격투게임에 갓 진입하는 유저분들에게 (5) 2014/10/12 AM 05:01
스파4 초기에 캡콤격투게임게시판에도 계셨던 춘리유저 알차차님의 글입니다

버파를 다루고 있으나 그 핵심은 모든 격투게임을 아우르고 또 명쾌하게 설명하셨기에 재조명합니다.

글이 아주 그냥 실속있습니다.

격투게임에 대한 이해력과 필력도 상당하셔서 더 잘 전달되는것 같네요.


1. 버쳐파이터의 초심자 여러분이 강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서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382/read?articleId=5086788&objCate1=14&bbsId=G001&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rchacha&itemId=9671&searchValue=r4np6XU_JI90&platformId=&pageIndex=1


2. 초심자를 위한 버파수련 방법서 2편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382/read?articleId=5088576&objCate1=14&bbsId=G001&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rchacha&itemId=9671&searchValue=r4np6XU_JI90&platformId=&pageIndex=1



3. 초심자를 위한 버파수련 방법서 3편 - 심리공방 -
http://bbs1.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3382/read?articleId=5098466&objCate1=14&bbsId=G001&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rchacha&itemId=9671&searchValue=r4np6XU_JI90&platformId=&pageIndex=1






끝으로 첫번째 글의 한 문장을 빌어 이 글을 마무리합니다









"고단자가 내미는 하단 짠손 한방에는

1,2,3,4,5탄 쭉해온 그 플레이어의 내공이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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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urquoi    친구신청

버파는 잡기 공방이 자주 나와서 보기엔 재미있는데
직접하려면 역시 손이 따라가야...

마왕의 교실    친구신청

버파는 짠손 ㅋ

소년 날다    친구신청

버파쪽 팬이라서 예전에 이 글을 읽어본 적이 있었는데... 마지막 말
"고단자의 짠 손 한 방에는 그 플레이어의 내공이 담겨 있다"
이거 정말 공감 갔었습니다. 특히 버파의 특성(요즘은 전반적인 격투게임이 다 그렇지만 3d의 선구자격이니) 정발 공략집만해도 내용이 엄청날 정도라 어지간한 수행없이 센스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으니까요.

지금은 집에서 간간히 스틱이나 돌릴 겸 버파나 스파를 하는 편이지만 밤새면서 지인들과 집에서 게임하던 어릴 때가 그립네요. 정말 열심히 하면 언젠가 아키라꼬마 반만큼은 따라갈 수 있을거라 착각하고 살았었던 때도 있었는데..^^

루룽2    친구신청

버파 초보시절 상대방의 앉아 짠손에 대해 상당히 불만이 많았는데
어느정도 실력이 되니 오히려 내공낮은 상대의 앉아 짠손을 기다리게 되더군요. ^^
앉아 짠손 막지르는게 아니었음;

빈센트 발렌타인    친구신청

저도 격투바보라서 여러 격투게임들 많이 해봤지만 버파가 유난히 어렵습니다.
근데 재밌어요. 특히 아키라가 버파 특유의 매력포인트를 다 가진 캐릭터 같습니다.
[├ 푸른의 랩스파] 울스파4 단 vs 코디 리플 분석 (3) 2014/10/11 PM 10:56
모바일배려 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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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녹화를 떠보고 싶었습니다

피드백 주시면 대단히매우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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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일걸요    친구신청

http://youtu.be/pBNLWUCBQ_M

모리아티    친구신청

트윗치를 추천합니다. 트윗치로 오세요.

푸른일걸요    친구신청

트위치의 매력은 어떤 점인가요?
[├ 푸른의 랩스파] 푸른의 랩스파 #06 (1) 2014/10/11 PM 09:12
폰 호환을 위한 같은 영상 다른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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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뚜~리트 파이터2 에 나온 캐릭터만 골라봤습니다

이겼나 졌나 그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ㅋㅋㅋ
남자의 싸움, 그거슨 승패보다는 싸워야할때 싸울줄 아느냐!
그런거죠ㅋ

푸른의 랩스파! 여섯번째 이야기, 함께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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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일걸요    친구신청

http://youtu.be/ArqC_mR4j-s
[├ 금요정기격겜방송] 불금엔 푸른의 울스파4 (0) 2014/10/10 PM 10:36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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