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성향을 가진 친구와 정치논쟁을 가지던 중 이재명지사가 얼마전 경기도민에게 돈을 나눠주며 했던 말,
표퓰리즘이 아니라 정책을 하고 남는돈을 돌려주는거다. 남는 예산 다 쓰기위해 멀쩡한 보도 블록 뜯는 것 보단 낫다라고 한말을 인용했는데
친구왈,
그 돈 몇만원? 그건 꿀꿀이 죽이다. 꿀꿀이죽 나눠주니까 좋다고 받아먹는게 개 돼지다.
그거 받아 형편 나아졌냐.
차라리 멀쩡한 보도블럭 뜯어내는게 훨씬 낫다. 그건 사업이 되고 최소한 수십가정의 한달 남짓에 생계가 보장된다.
내 세금을 그렇게 쓰는데 더 뜻깊다. 그게 왜 낭비냐. 라고 합니다.
여기서 데꿀멍 했는데 뭐라 반박해야 했을까요. 논리적으로..
그럴려니 해야죠.
정치얘기해서 잘잘못 따지면 밑도 끝도 없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