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한달전인가..오린이라 루시우로 게임하다가 트겐한위 인식 안 좋을때 지브롤터-수비에서 트겐한을 고르길래
'아 이판은 졌구나'
하고 질거 즐겜합시다 하면서 했는데 대역전극을 해버리며 이기길래 찬양을 하고 그때부터 트겐한위는 절때 나쁘지 않다는 인식이 생겼고 충이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겐지수님 방송을 보면서 벽을 잘타야한다는 깨달음을 얻고 겐지 연습을 하다가
오늘 도라도로 떠나 수비를 했는데 왠지 분위기가 즐겜모드라서 겐지 픽하고 보니 트겐한 완성.(+메이 시메 정크렛)
상대가 라인 자리야 메르시 트레이서 메이 로드호그(->윈스턴 변경)이였는데 우리팀에 버텨줄 사람이 없는지라 3번째까지 확확밀렸습니다.
한조가 탱커를 맞추니 1분마다 궁이 날라오고 트레이서는 날라다니고 저는 표창 던지고 신경 거슬리게 다니면서 하다 아군이 자리야 궁에 몰살되고 6명이서 화물타고 특급배송으로 도착하기 일보직전에 질풍참으로 빠져나온 제가 화물 근처를 비비면서 시간을 미친듯이 벌려고 벽타고 화물 넘어다니고를 반복하면서 비비는데 적이 절 아무도 못죽였습니다.
시간을 버니 돌아온 한조가 선궁 쓰고 아군과 함께 적군 다 썰어버리면서 대역전극을 했는데 이렇게 짜릿할수가 없었네요.
어휴 글쓰는데 손가락 아파라. 특히 질풍참 누를 새끼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