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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정청래의원이 나왔던 '썰전'을 보다. (2) 2017/01/25 PM 10:58

 

"정의"


 

 

 

정청래 의원님이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거리의 촛불은 청와대를 불로서, 빛으로서 정화(淨化)하려 하고있지만 끝이 나려면 오랜 시간이 걸려야 할것 같습니다.

 

 지금 반기문 전 총장이 대선 출마를 피력하고 있고 현재 여러매체에서 가장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썰전을 보며 반기문 전 총장에게 느낀점은 무리에서 원정나간 늑대가 다시 제 품으로 돌아와 우두머리를 자처하려한다는 것입니다.

 

푸르지만 넓고 어두운 숲에서 사람을 습격하는 이 늑대들을 잡으려면 빛과 늑대에 맞서 싸울 용기를 가진 사람을 모아서 잡아야 합니다.

 

 

지금, 어두운 거리의 빛이 있습니다.

 

 

그들은 무서워 합니다. 

 

하지만 지금 늑대가 사라지길 바라는 일념으로 늑대를 잡을 준비를 하는 사람들을 부족한 손이나마 도우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늑대를 찾는 사람들의 앞길을 밝히며 자신의 불빛 앞에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늑대를 전부 잡아보자고 의견을 피력(披歷)하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기도 없었고 방어구도 없었지만 모두 힘을 합쳐서 늑대를 잡아보자고 연설대에 올라 하루종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설을 했습니다.

 

이 일은 다른 마을에서도 유명한 이야기가 되었죠.

 

사람들은 동의를 했지만 늑대가 무서워서 피하고 오히려 근처에 있던 고약한 늙은 늑대사냥꾼이 먹이감이 사라질까 유언비어와 온갓 구설수를 

 

퍼트리며 '저 사람은 해로운 사람이다"라고 단정을 짓게 하여 사람들을 돌아가게 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에게 사람들이 오지 않을 것을 알고 또한 어디선가 늑대의 습격을 받아 집에서 멍하니 쉬고 있겠지요.

 

하지만 지금, 푸르던 숲에서 불이 나고 있습니다.

 

어둠을 만들어주던 숲이 타버렸으니 지금이 절호의 기회임을 연설대에서 의견을 말하던 사람은 압니다.

 

기회가 왔으니 또다시 거리에서 연설을 하겠지요. 허나 그는 숲으로 갈 수 있는 길을 모릅니다.


 

현재, 그러기위해선 숲으로 이끌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그 사람을 뽑는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늑대사냥꾼도 훼방을 놓기 위해 지인을 보냈다고 하네요.

 

숲을 정화시키고 사람이 살수 있는곳으로 만들지, 아니면 나무를 다시 많이 심기만해서 더 어두워질지는 모르는 일이지요.

 

저는 불빛만 밝히고 있지만 하루 빨리 늑대를 잡을 수 있기를 이 불빛에 기원하겠습니다.

 

 

*정청래의원님은 늑대를 잡자고 필리버스터로 의견을 피력하던사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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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    친구신청

청래의원 팟캐스트를 자주봐서 그런지 전부 이제까지 했던말에
재탕이더군요 ㅋㅋ
그래도 썰전을 시청률높은 프로라 이번계기에 국민들한테
제대로 어필 한거같습니다 ㅎ

라켠    친구신청

너무 비유가 많아서 무슨 말인지 알아먹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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