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행동력을 다 녹이고 로코 1채에서 쉬고있었다.
그런데 뉴비가 갑자기 하나둘 들어와서 이거 뭐해요 하니까
거기있던 사람들이 비켜봐 나도 넣을꺼야!! 하다가 줄을서서 들박하려고(나도)했다.
그러던 중에 으아앙 던전이 너무 어려운것이에오.. 하길레 내가 강파권겸 돌아주겠다고했다.
그러자 우와아앙아앙 정말 고마워요 해서 기다리겠다 했는데
튀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으니 아무래도 이 댕댕라에겐 낚인거같다.
그래서 안오니까 거기있던 사람들에게가서 늅네가 튀었다고 한탄하다가 새로운 늅네가있는거시다!
댕댕라로 못깨갰다고 돗자리 앉아서 쉬고있는데 같이 있던 사람이 뉴비에게 나한테 부탁하면 돌아줄꺼라고 귓말로 보내라고 했다.
주위사람이 귓말을 이렇게 쓰는거에요 하면서 알려줬는데 일반챗으로
" /w [닉네임] 도와주세요..? "
라고 써서 거기있는사람들이 다 가버렸다. 나도 가버렸다.
당연히 이걸 보고 미쳐버려서 잠시만 기다려봐 레벨좀 올리고 바로 도와준다고 하고 바로 레벨맞추러 갔다.
그리고 맞추고 다시갔는데 그 댕댕라가 안보여서 또 낚였나하고 어디가써어어 하면서 찾았다.
근데 릴리링♡으로 온것이였다. 근데 저 채팅을 또하니까 페로몬에 미쳐버릴거 같았다.
일단 파밍하면서 얻은 릴리링 5렙 유닠무기를 줬다.
그래서 5렙 6강무기와 정크나이트를 위시한 압도적인 힘으로 밀어버리니까
와..이게뭐에요?? 엄청쎄다!! 하면서 너무 좋아하는것이였다. 덤으로 릴리링이 좋은것이구나 하니까 너무 좋은것이였다.
그말을 듣고 더욱 미쳐서 빅퍼펫까지 밀었는데 자기가 이제 출근해야한다고 가봐야 하겠다는 것이였다.
그래서 잠시 본캐로 올테니까 기다리라하고 본캐로 들어와서 정크나이트 2각 재료들을 주고 없으면 거래소에서 다 사서 줬다. 하악하악
글고 친추를 걸고나서 잘가요하고 사라졌다 하악하악
정신을 차리고보니 페로몬에 잠시 취했던 것 같았다. 평소라면 돈없다고 30만에 비트 메디박스줬을텐데 300만을 써버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