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cul🌸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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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 월드] 폭린룡 고만나와 이 관종아;; (2) 2019/09/26 AM 05:27
이 미친 택배기사는 뭘 잡으러 갈때마다 튀어나오냐;;

 

사진기사 잡을때도 튀어 나오고 리오레기아 아종 잡을때도 튀어나오고 옆집으로 이사가서 좀 때려볼까 하면 "도를 아십니까?" 하는것마냥 바로 따라붙고 아니 이거사 좀 잡자!!! 이 망할 택배좀 그만뿌려!!!

 

빡쳐서 좀 팰려고 갔는데 넬기 무기가 좋았는지 몰라도 정작 호구인데다가 첫 지형이 슬라이드 있는 지형이라 쌍검팽이좀 신나게 돌려서 잡고 너무 쉽게 ㅈ 잡혀서 화나니까 2번 더 잡았다.

 

사진기사 도와주는 연출 일 때 제일 개가튼 쉐리... 연출이 너무 과하다 못해 세트장을 파멸로 이끌 뭐가튼 녀석임.

 

 

암튼 그렇다치고... 

 

 패고 후련해진 다음엔 메인 퀘스트가 3지역 고룡 흔적 찾아댕기는 매우 귀찮은 퀘스트를 받았다.

 

그래서 먼저 개미둑의 황야를 탐색으로 가서 찾을겸 방패부족 고양이 잡는걸 클리어 하기로 했다.

 

이고양이가 살금 살금 다가가 그물좀 장착하려하면 눈치채고 튄다.... 왤케 눈치가 빠른겨..

 

어찌할까 하다가 근처에 발광이끼가 있길레 한번 써봤다. ...PROFIT!

 

정말이지....아이루0 나 150 둘이 합쳐 IQ 150의 완벽한 작전이였다..고마워 아이루..니덕분이야..

 

 

다 잡은다음에 대충 확인하는 느낌으로 찾으러 갈려하는데..아니 그렇게 찾아도 안보이던 그 고룡 흔적이 요기잉네?

 

여태까지 날 농락한고야? 그런거야?......귀찮게 첫 발견위치가 디아블로스 앞...일단 튀고 생각했다.

 

애초에 여기서 흔적이 나온다면 그럼 디아블로스를 개패면서 장비 노가다겸 디아블로스를 잡자 생각하고 흔적부터 긁어모은다음에 돌진패턴만 주의하면 돌진-꼬리흔들기 만 해서 그리 어려운 몹도 아니였다.

 

그러다 중간에 파밍병이 있어서...타임오버로 한번 빵꾸냈다..제길...

 

 

흔적을 엄청 긁어모은다음에 가보니까 테오 뭐시긴가 그거 잡아오란다. 명칭부터 염왕룡이라 아스테라저키랑 쿨드링크, 그리고 처음만날꺼니까 방어도 올려주는 인내의 환약 만들어서 찾아갔다.

 

 

처음에 테오가 붙타는 사자느낌 나와서 오오...하고 씬 끝나길레 이제 싸울 타이밍인가? 하고 아이루 꿀벌레 설치하고 치유 연통박았는데 옆 지역으로 휘이잉 갔다.

 

 

.......

 

 

야!!!!!!!!.....


아 내연통....젠장... 넌죽었어 하고 달려가서 몸에 착 붙어서 패는데 이상하게 뭔가 스킬을 쓰는데 딜이 안들어온다.

 

뭔가하고 주위를 봤더니 중거리다. 근거리는 노딜인 뭔 이런 호구가 있지 하며 패고있었는데..

 

갑자기 이녀석이 부우웅 뜨길레 '뭐지 다음공격 돌진같은거 준비하려고 하는건가'하면서 난무박던 딜하던거 정리하고 튈준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 하면서 풀로 만들었던 체력이 먼지가 되듯 즉사했다.??!?!?!?!???!? 

 

아니 도대체 뭐에 죽은거에요 너 호구였자나 호구 맞자나 왜 나한테 즉사기 넣어요 엉엉

 

 

도대체 이해가 안가서 정비를 하고 다시 잡으러가다 또 그짓하길래 멀리서 구경을 해봤다.

 

보니까 부웅 뜨더니 기를 모으면서 젤나가가 되더니 예술은..폭팔이다! 하며 펑 터지는거였다.

 

이런 호구놈인줄 알았더만 예술점수 10점만점에 10점짜리 기술도 있는 명칭값은 하는 녀석임을 알았다.

 

 

 

아무튼 잡던도중 다음 이동지형이 슬라이드 있는 넓은 지형이라 아싸 하면서 패고 있는데 옆에서 나오는 소드마스터 曰

 

"태도 일격에 네 온힘을 다해라!"

 

아니 저기 소드마스터님, 저 쌍검인데요...태도는 당신이잖아요....

 

 

아무튼 아스테라저키와 인내의 환약을 뜯어가며 열심히 피하고 때리고....

 

무래도 불쏘는 녀석이다 보니 역린때문에 노가다 많이하던 안냐자프가 많이 생각났다..이런 호구...참 좋구마잉...

 

체감상 근접 딜도 있는 안냐자프가 더 어려운 느낌이다. 그때와는 다르게 무구 차이도 있고하니 그런것같다.

 

아무튼 잡고 보람차게 집에갔다.

 

 

그리고 테오 잡았으니 장비구경하러 가는데 이놈 예리도가 안다는 세트있길레 좀 마음에 든다. 나중에 노가다 하러 갈꺼다.

 

하나를 끝냈으니 다른 하나를 찾으러 고대수의 숲으로 가야하니 덤으로 리오레이아 아종이 조사퀘에 있어서 잡으면서 흔적 찾을 생각으로 퀘스트를 받은뒤 열심히...독꼬리 자르면서...포획...........!?!?!!?!????!?

 

 

 

img/19/09/26/16d6a1617f319a6c1.jpg

 

 

아니 시방 이게 뭐시당가 자화룡의 역린이 3개나 나와부렸다굽쇼? 실화임? 

 

와 이녀석 도대체 정체가 뭐길레 추가/특별보수로 역린을 3개나 들고 다니는거냐..?

 

아무튼 기분 좋아져서 내일도 하기로 했다. 내일은 흔적 꼭 찾겠지. 

 

 

 

 

 

 

사실 귀찮은데 누가 흔적을 남기는 녀석들 입구앞으로 데려다주고 1회만 쩔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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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밀리언 효성♥    친구신청

바젤 이블죠 때문에 똥폭은 필수입니다 ㅋㅋ

Thane    친구신청

이제 그색히 그 ㅅㅂ색히. 아이스본 가면 빨간 그색히 미친 ㅅㅂ색히가 튀어나옵니다ㅋㅋ
[몬헌 월드] 네르기간테 좀 빡세네 (2) 2019/09/24 AM 02:50

폭추룡까진 어찌어찌 할만했었는데 넬기 만나서 3수레 처음 타봄.

 

뭔가 힘든건 아닌데 딜이 너무 훅들어왔음.

 

 

장비제작에서 찾아보니 폭추룡 우라간킨이 깡방어가 제일 높길래 노가다함.

 

 

근데 이 쉐리...친구가 너무 많다....

 

 

저집에선 리오레이아가 찾아오고 딴집으로 튀길레 찾아갔더니 폭진룡인가? 지뢰까는쉐리랑 친구먹고 같이 때리러오고... 용암지대로 튀길레 갔더니 마그마 물고기같은놈이 옘병을 떨고.. 혼자있어도 패턴 피하기 바빠 죽겠는데 지뢰를 깔아대는 폭진룡이 자꾸 제일 짜증났다..10분남았....

 

시간도 없고 혹시나 해서 포획하는거 챙겨와서 써봤는데 첨으로 포획방법 알아냄 ㅋㅋ... 업적도 달성..

 

 

엄청 편하길래 포획으로 노가다 해서 장비 다 맞추고 넬기잡으러 첨으로 방어란 방어는 다 도배하고 여태 거들떠 보지도 않던 섬광탄 쓰고..

 

한쪽날개 바닥에 대고 밀치는건 거의 노회피 수준의 범위라 이것만 빼면 그럭저럭 할만했다.

 

 

근데 문제는 항상 집가서 자는 지역인데 섬광 2개만 두고 잡기엔 체감상 매우...좁다...

 

맵을 넓게 넓게 써서 천천히 대응하는 느낌으로 싸우는데 유달리 이 지역만 시야가 좁게 느껴짐.

 

그렇다고 막 쓰려는 오브젝트도 섬광 단 2개고...준비만 해두면 문제없이 팰텐데 항상 여기서 2수레타고 잡는게 매우 화남.

 

그래도 노가다하다가 꼬리에서 보옥도 떳고 넬기 무기 만들어서 행복함.

 

내일도 하러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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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이 타쿠미    친구신청

후기글 매우 재밌네요 ㅋㅋㅋ 다음 후기글도 기대해봅니다 ㅋㅋ

Thane    친구신청

그리고 넬기는 나중에 전투력 측정기가 됩니다
[프리코네] [프리코네]9월 메두사 다회차용 90만딜 (0) 2019/09/23 PM 12:49

 

(2배속 권장)

 

수마키 개쎔

 

광폭전에 친건데 광폭후도 된다고 클랜 공대장이 알려줌. 

 

근데 난 안됨 ㅋ 

 

핵심은 수코로 49초에 써서 석화걸리게하면 탱커가 되서 마코토 살림.

 

그리고 마코토 대여라 쥰카마 아낄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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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코네] [프커넥]배레나 11그룹 1찍튀 했당 (0) 2019/09/13 AM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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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논 4성 만든김에 도전했더니 매우 스무스하게 올라갔음..

 

어차피 패스트 이리야덱은 맛집이니 알아서 뚫고 올라갈꺼니까 그냥 저리 나뒀음.

 

수캬루5 니논4 이리야5 사렌4 만 가지고 등반한듯. 리노덱은 ...음...패리야가 안보여서 못썻고... 아무튼 초기화전 배래나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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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별거 아닌 개인적인 이야기 (1) 2019/09/06 PM 11:51

 

엄마.....ㅇㅅㅇ..먼저 다가와서 자신의 행동이 잘못됬다면서 다가와줘서 고마워요..

 

엄마가 만든 벽때문에 인간불신 속에서 외톨이로 살기로 다짐하며 28년간 그렇게 생각해왔었는데...

 

그 누군가도 두려워서 누구에게나 말도 걸지도 못했는데...

 

평생 무서워 숨도 못쉬고 감정을 죽여가면서.. 누구와도 관여하지 않으면서 멍하니 방에서만 있을까 생각했는데...

 

 

 

엄마... 2주전에 그렇게 말해준 덕분에 지금은 행복해요..

 

덕분에 그 때 감춰둔 속마음도 훌훌 털어버릴수 있었어요...

 

지금은 안찌던 뱃살이 늘어나서 고생이지만요...

 

쥐덧에서 풀어줘도 움직일 생각조차 안 했는데 지금은 할 수 있을거 같아요.

 

 

 

남들은 앞서나가서 다 회사다니고 연애하는때에 이제서야 고등학교 끝나고 난 뒤 막 스타트 라인에 서는 기분이 들어요.

 

최근에 피씨방 알바 구해서 해보고 있는데 문득 해방감과 엄마의 대한 고마움이 들어서 집에와서 그냥 써봤어요..

 

 

 

엄마..아빠...그리고 아빠가 엄마에게 보라고 한 영상 속에 있던 법륜스님... 별거 아니지만 이글을 굳이 봐주신 당신도 고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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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hi_Prajna    친구신청

토닥토닥... 비오는 밤 정말 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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