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cul🌸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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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우울하다... (3) 2016/09/30 PM 11:58
어제 어머님에게 욕을 먹은뒤로부터 우울증이 재발한다..

 

내성적이라서 그렇게 말은 안하고 다니고

 

어머님은 대화내용이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졸업은 해야 인간은 된다'

'다른녀석은 이미 좋은 직장 다닌다더라'

'너 한번 공무원 지원해봐라'

단 3가지로만 시작한다.

 

다른 이야기라면 그냥저냥 이야기라도 하면서 말이라도 하는데 저것만 말을하니 

히키코모리처럼 사는 나에겐 저것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대답할 거리가 없다.

 

근데 문제는 할 말이 없어서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 말 안한다고 엄청 화를 내다가 3시간동안 침묵의 대치상태를 유지..나 성인맞나....ㅠㅠ

 

진짜 피해망상이 있는지 이사람이 위해를 가하지 않을까 무서워서 직접 대화도 못하는 나다....특히 아는사람일수록... 

그래선지 게임에 더욱 열중한거 같고..그러다 욕처먹고 위 대화가 나오고..무한반복.....


 

막 중고등학교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된다, 다른건 필요없다' 해서 친구도 필요없이 부모님이 다니라는 학원 다니고 친구따윈 연연하지 않고 재미가 없는 공부만 했던것 같다. 음....쓸쓸했다.


막상 대학오니까 대학에서 가르켜주는게 뭔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일정도 관심이 없어서 몰랐다. 

그저 고등학생처럼 다니면 되겠지 하며 다녔는데 막상 그게 아니니까 1차 멘붕.

 

군대를 갔다 오고 나서야 대학생활 정보를 알려면 동기랑 친해야 된다는 사실에 대학에서 혼자 놀던 나는 2차 멘붕.

 

 

글고 어제 욕처먹고 오늘 쉬는날이라 늦게 눈을 뜨고 멍하니 앉아서 내방을 둘러보는데 서랍장에 내 물건이 아닌 가족들의 물품들로 가득차 있다는 사실에 '난 왜 여기있지, 마치 다른집에 잠깐 들러서 서고에서 자는거 같아, 마치 모노가타리시리즈 하네카와 츠바사처럼' 란 기분이 들어 멘붕이 왔다.

 

헛소리가 많네....ㅜㅜ


뭐 주저리 주저리 쓴거 같은데 어쨋든 불만점이 뭐냐면

1.아무말 안하다가 겨우 소리내서 하고싶다 하면 내가 진짜 해보고싶은건데 거부부터 당하는것

2.대화내용이 대화를 하고싶은건지 명령을 하고싶은건지 분간이 안감.

 

뭐..그렇다고요..울적한 아조씨는 내일 피방이나 가겠습니당.....아...쓸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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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년 아토믹바주카    친구신청

자식은 부모의 소유물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과하시단 생각이 드네요

서태지9    친구신청

ㅜㅜ람

연다빈    친구신청

인생 독고다이임.

대학생활? 아싸로 쭉 4년동안 다니면서 장학금 받고 싶을땐 공부해서 받고, 알바도 하고

이쁜 누나들도 잘만 꼬시고 다녔음. 대학동기놈들 중에서 지금까지 연락하는 애는 단 두명 뿐임...
(심지어 같은 과도 아님. 그냥 1학년 때, 기숙사 친구 둘)

집에서 내가 있을 곳이 없다고 느낄 땐 독립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학생이라면 아쉬운대로 자취라던지

사람 살 곳은 못되지만 뭐 고시원 한달 정도도 인생경험이다 하고 나가 사는것도 괜찮아요.

내 인생 내가 사는거지 누가 대신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또 사람을 좀 신뢰(?) 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아니면 저처럼 은혜든 원수든 받은건 배로 돌려주는 마인드로 사시던지요...그럼 그렇게 사람 안무서워요. 뒷통수 치면 똑같이 해주면 그만이라
[오버워치] 요즘에 겐지잡고 하는일 (0) 2016/09/26 AM 12:39

헤드샷 3방 질풍참.


위도우 저격하고 있을때 머리를 잘 노려서 원샷해버리면 이보다 기분이 좋을수가 없다.

 

덤으로 너프되니 더 잘쓸려고 무작정 질풍참 쓰고 킬도못따던 인파이터방식을 버리고 아웃파이터로 연습하니까 킬을 좀 따고 3단점프하고 겐지충이던 시절은 조금 벗어난기분이 든다.


확실히 너프전 겐지는 사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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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하스 용사제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 (0) 2016/09/14 PM 03:04
용사제는 패 잘풀린다 치면 필드는 정말 꽉 잡는데 피니시가 없다.

 

그래서 고민하다 들었던 생각.

 

 

말리도 용족이잖아?

 

 

그래서 핸드폰을 키고 만들었던 말리정분을 넣은 용사제.

 

결과는 아아아아아아~주 예전에 천정내열 넣고 돌리던 용사제보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먼저 손에 쟁여놓을 고코 용족이 필요한데 말리는 9코까지 못내므로 저코 하수인들의 시너지를 낼수있도록 도와주고

 

정분은 시너지가 나도 필드킬로 이기는수 밖에없었는데 그 부족분을 보충해주고 말리가 없어도 킬각을 볼수있다는게 장점. 대신 손에서 좀 놀수밖에 없다.

 

덤으로 사제는 하수인 정리하면서 가야해서 잘해봤자 10-15뎀밖에 명치를 못칠텐데 말리 정분으로 20댐을 박으니 수비적으로 플레이하는 나도 느긋하게 정리만하다가 이기는 경우도 있었다.

 

일반에서 돌리고 있는데 용사제가 1티어다 2티어다하는시절(거품이였지만) 천정내열 2장씩 꽉꽉 넣고 발암걸리면서 플레이하던 때보다는 승률이 좀더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번 신규카드 역사가가 좋은 이유는 용족 하수인+고코스트 하수인 and 발견 이라 원하는 카드를 집을수 있고 용족 하나만 나오고 주문만 줄창 나오거나 그 용족이 저코스트라 이걸 내면 다음 템포를 유지할수 없다는 불안감에 용족 12장에 시너지가 8장이라도 시너지카드만 줄창 나와 스스로 템포를 끊어먹는 경우도 있는데 2코에 내면서 템포를 유지할수도 있고 스텟도 1/3이라 2/1하수인 잡아먹으면서 살수도 있다. 고코 용족하수인대신 넣어볼만한 하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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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하스 침묵에 대한 개인적인 고찰 (1) 2016/09/11 PM 07:21
두서없이 써보기.

 

 

1. 침묵덱의 의의

마나 코스트 대비 스텟 고효율 하수인을 침묵시키거나 도발을 씌워 "교환비 이득"을 취득해 필드압박으로 이기는 덱

 

2.단점

초 고효율 스텟을 쓰려보니 전부 공격제한이 걸려있어서 단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 덤으로 필드 광역 침묵-사기-을 담당할 '울부짖는 영혼'이 미국가서 1:1 비율로 침묵을 해야함.

 

사제로 침묵 주문을 쓰자니 거기서부터 이미 카드 2장을 쓴것이라 상대방 카드 3장을 먹어야 본전치기를 하는데 단일 제압기에 사망해버리고

 

노루는 당시 2/4 스텟 숲수가 있어서 스탯만으로도 준수해 카드 1장을 쓰는 셈이 되고 그래서 사제 침묵덱보다는 좀더 실용적인 예능덱이 됬었다.

 

그리고 이 침묵덱엔 미국가신 지옥절단기라는 5코 8/8이 있어서 어떻게든 내기만하면 카드가 갈리던 말던 일단 명치를 칠수있었고 손해만 제외하고 본다면 무식하지만 확실하게 이득을 취할수 있었다.

 

현재 부활덱엔 체감상 사기칠게 7/7 주맨과 4/5주맨만 넣고 다니는데 이게 어딜봐서 혼자 명치를 칠수있던가.... 수비적이게 되지....

 

 

3. 하수인 살펴보기

하수인 지정 침묵 카드

-0코 침묵 

-2코 정화

-3코 2/1 올빼미

-4코 4/3 주문 파괴자          ->총투입한다 치면 8장

 

+4코 대규모 무효화 (1드로) 는 상대덱들이 하수인 버프류가 많을때 고려.

 

+덤으로 빛의 용사도 있으나 악마 지정이므로 제외.

 

침묵하면 괜찮을 법한 카드들

-6코 5/5 사자 볼라즈로 생성한 하수인들(1/1 디버프 해제)

 

중립

-2코 4/5 고대의 감시자(공격불가 해제)

-2코 2/2 마나 망령(1코스트 상승 해제)

-2코 2/4 어둠의 낚시꾼 네트(상대드로우 해제)

-2코 2/4 은빛십자군 경비병(조건부 공격 삭제)

-3코 2/5 경기장 관리자(영능사용시 회수 해제)

-3코 3/5 우두머리 실리사드(조건부 공격-사제는 공격불가-해제)

-4코 3/4 반즈->소환된 디메리트 하수인(1/1 디버프 해제 및 디메리트 해제)

-4코 7/7 으스스한 석상(공격불가 디메리트 삭제)

-5코 5/5 나가 바다 마녀(메리트가 될수도 있고 디메리트가 되기도 하지만 고코 소환후 침묵해서 해제하면 될듯)

-5코 5/5 어둠예언자(스텟 교환으로 인한 디메리트 해제)

-5코 6/6 오작동하는 치유로봇(죽메 상대 8힐 해제)

-5코 7/6 투자개발회사 용병(코스트 상승 해제)

-6코 9/7 괴수(디메리트 삭제)

-6코 8/5 모고르의 용사(디메리트 삭제, 올곧은 죽창)

-6코 3/3 해자 잠복꾼(먹은 하수인 처치후 부활 디메리트 삭제-사실상 반 생매장)

 

 

음..쓰고보니 구리다. 침묵이 그나마 쓸모있는건 5코진 이상인것 같은 기분.

이쯤되면 사제는 이미 명치가 털려있으니 그렇게 좋은 덱은 아닌거 같다..

필드 잡는 덱이니 이상적인건 2코 고감내고 담턴 침묵건다음 필드 잡기 시작하는건데 1코에 동전 써서 냇다 치고 침묵사용가능은 4장. 2코에 냈을시 빼미까지 합해서 6장.

마나 망령을 사용한다치면 2코 3/4 토골과 1:1 교환이가능...은 불가.후공으로 동전 칼같이 내도 손해. 1턴 시간벌이용..

여러모로 고감 빼고 좋진 않네...

 

도발 4장....이고 체감상 2장에서 4장으로 조절가능. 도발보다 하수인 킬이 중요하니까.

 

흠...반즈를 베이스로 짜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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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사귀    친구신청

침묵덱은 올빼미 코스트 상승도 타격이 크죠
[기타] 백금마스에서 바랬던것 (0) 2016/08/26 PM 03:10

majitensi.png

 

언제까지나 나의 영원한 아이돌 유키호와 함께 영업을 하면서 그녀의 모습을 보며 살고 싶었다.

 

 

 

 

 

 

백금마스 실황 플레이 방송을 본 현재

 

이게 아닌데.jpg

....으흑흑......반남 X자식....

비쥬얼은 내 심장을 찌르고 플레이 영상은 심장에 말뚝으로 찌르는구나

그저 유키호를 보고싶은 마음으로 플스와 엑박을 지르고 아이마스머신으로 돌렸건만 반남이 나에게 ㄸ을줬어....X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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