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판은 안해봄!
분명히 그래픽도 후지고 재미도 없고 인터페이스는 불편하고 게임 진행은 답답하다.
그럼에도 자꾸 손이 가는 이유는 추억 때문인가 보다.
과거로는 갈 수 없지만 그 때의 향수와 추억을 느끼고 싶어서 꾸역꾸역 하고 있나 보다.
어이없이 빈번한 로딩과 속도.
게임 진행 속도는 지금보다 1.5배 정도는 늘려도 될 것 같고
그래픽은 배경은 좋은데 캐릭터 얼굴 표정이랑 모델링이 처참한 수준.
좋은듯 안좋은듯 갈팡질팡하는 게임 그래픽.
프레임 드랍도 일상이고 그래픽 품질 선명으로 하면 깍두기 현상도 빈번함.
스토리 대화씬에서 멀뚱멀뚱 뒤에서 허공에 손짓 팔짓 하고 있는 캐릭터 보면 한숨.
차라리 캐릭터 일러스트 표정을 여러개 해서 상황별로 표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전투는 답답하다.
적턴은 스킵도 못하고 2배로 올려도 느릿느릿.
일반공격이나 스킬은 효과 및 진동이 좋은데 초필살기 연출이 구대기 수준.
의미없는 필드맵 돌아다니면서 보물상자 얻는것. + 의미없는 전투
이동속도랑 반응속도도 굼뜸.
그럼에도!!!
표절논란은 많지만 재미있는 스토리.
거기에 풀더빙. (버그인지 가끔 더빙 없이 대사만 나오는 경우?)
게임과 어우러진 BGM이 꽤 좋다.
리뉴얼된 일러스트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음.
재미있는 (???) 전투.
보통 난이도 했다가 쉬움으로 바꾸고 무쌍하는 재미.
특히 마장기 전투가 재밌음.
이상 13챕터 까지 연휴간 달린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