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리스는 재정위기로 인하여 실업자가 급증하고 경제불황이 확산되어 큰 위기를 겪고 있다고 한다. 과연 무었이 문제일까?
과도한 사회복지 지출과 방만한 재정때문이다. 왜냐면, 그리스는 포퓰리즘식 정치로 인하여 산업부문에 투자하기 보다는 국민의 표를 더 얻을려고 사회복지에 더 많은 투자를 했기 때문이다. 한 사례로, 그리스는 공공부문이 GDP의 40%를 차지하며 사회보장비율은 GDP의 18%를 이른다. 즉, 방만한 사회복지가 경제를 잡은것이다.
또한, 과잉고용과 연금제도도 문제이다. 좌파들은 반발할지는 몰라도 그리스는 80~90년대에 사회주의 정당이 집권하면서 지방민들에게 "내 뽑아주면 한자리 해주고 연금 늘릴깨" 라는 식으로 필요이상의 인력과 과도한 연금제도가 탄생하였다. 즉, 필요이상의 인력이 고용되었고 퇴직 전에는 국민전체의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가 글로벌 경제위기 전까지 무사할수 있었던것은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처럼 부동산 붐이나 관광 산업 때문이지만, 2008년에 발생한 경제위기로 관광객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부동산 붐이 꺼지자, 관광 산업외 별다른 산업이 없었던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같은 국가들은 불황을 면치 못하였다.
결론으로, 우리 한국은 그리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과도한 사회복지를 경계하고 북유럽식의 '요람부터 무덤까지'를 추구하기를 보다는 이명박 대통령이 말한 '일자리가 곧 복지'를 추구해야 할것이다. |
결국 우리나라는 재정적자 하나로 나라 말아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