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목동 앞 오목공원에서 아이돌 댄스 챌린지라는 sbs 유튭 채널 케이팝 플레이란 곳의 신규 컨텐츠 녹화가 있었습니다.
설마 설마 했는데 이 무더위에, 미세먼지 가득한 날 정말 야외 촬영😱
나온 그룹은 오마이걸, 우주소녀, 모모랜드, 프로미스나인이었고,
각 팀에서 댄스를 담당하는 멤버들이 나왔다고 하네요.
근데 왜 우린 나꼬가 ㅋ
팬들은 현참 20-30명을 받은 저희팬이 제일 많았고, 모모랜드 팬들이 비활동기라 그런지 제일 적었네요.
우주소녀는 팬들 사이에(앞열과 뒷열 사이에 일반 시민들 다니실 공간을 터놓음)
서서 호응 유도도하고 좀 자유스러운 모습이더라구요.
저희는 막냉이가 열심히 팬들 앞에 와 주었지만 바로바로 매니저님이 다시 데리고 가심 ㅋ
저희 럼펌펌 안무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계속 춤 연습 시키시는데 지허니가 자꾸 탈주하니 데리러 오신 🤣
순위는 말씀 드릴 수 없겠지만(금방 올라올 거라고 하네요. Sbs kpop play 유튭 공식 채널에)
역시나 지허니를 위한 콘텐츠였습니다 👍
촬영이 불가한 곳이어서 주변에 찍덕분들 수시로 보안요원들이 카메라 내리라고 경고하며 다니고 팬매분들도 카메라 촬영 하지 말라며 돌아다녔는데,
저희 쪽 두분이 촬영하다 걸려 강제 퇴장.
촬영 끝나고 팬매님 흥분해서 촬영하시지 말라고 요청드리는 건 이유가 있는건데 몇 몇 분들이 잘 안따라 주시면 남은 분들이 방송국 쪽에서 패널티를 받게 될 수 있으니
앞으로 지금 남은 분들처럼 잘 따라달라고....
두 분 다 꽤 오래 활동 하신 분들인데. 아시는 분들이 왜 ㅎ
12시 넘어 끝나서 팬 분들 중 친해진 분들의 차를 얻어타고 바로 등촌 sbs로 이동.
그 앞에 있는 화로구이 집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삼겹살 무한리필 집인데 두껍고 맛도 좋더라구요.
2시까지 먹고 나가서 현참 줄 서니 현참만 60명 ㅋ
본방은 15명인데 ㅎㅎ
줄 서 있는데 같이 계신 분 중 한 분이 갤에 저격글 올라 왔다고 캡쳐한 거 보내셨는데,
저랑 같이 다니시는 분 닉네임을 적고 그 아저씨 무리들이 씨끄럽게 군다고 ㅋ
미안하다. 아저씨들이 씨끄러웠구나.
조용히 멍 때리러 거기 온 것도 아닐텐데 ㅎ
전 갤도 공카도 활동을 안해서 그런지 제가 직접 거론되진 않더라구요.
이름이나 닉네임을 모를테니 ㅋ
아는 분들도 그냥 유구 때부터 활동해서 지금까지 있는 사람이란 정도로만 알고 있어서. 저도 그 이상은 딱히 말 안하기도 하고.
(아니 말할 게 없네요. 정말 딱 그거 말곤 활동이 없는 사람이니 ㅎㅎ)
현참 인원 체크 하시면서 팬매님들도 이리 많이 올지는 예상 못하셨는지 피식 웃으시더라구요.
아이돌 챌린지에서 나꼬 포카 빋았는데 더여니 중복 나오셨다는 분이랑 교환해 드렸는데
인가 현참으로 다시 나꼬가 ㅋㅋㅋ
이렇게 더여니, 꼬 공방 포카 받고 바로 해산하였습니다.
이제 9명 단체 공방 포카까지 1번 참석이 남았는데 제가 갈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더이상 휴가 쓰기도 눈치 팍팍 오고 있고.
더쇼가 사녹이 유력한데 화요일은 업무가 몰리는 날이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