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판매량을 기준으로 파레토의 법칙(20%의 사람이 80%의 매출을 올린다)을 적용하여 앨범을 1개 이상 구매한 팬 수를 예상해 보았습니다.
이번 앨범의 판매량은 10월 기준 29,184장이네요. 초동이 1.7만이었는데 팬싸 1회당 2천장 정도의 판매를 보였으니 얼추 드러맞는 수치로 보입니다.
상위 20%의 구매 평균을 가정해야 하는데, 제가 팬싸 1회 참여하기 위해 들어간 앨범 구매 갯수가 총 24~25개 정도였네요.
(앨범 구매 한 거 아직도 받지 못한 것도 있고, 수령 포기한 것도 있다보니 정확한 개수를 모르겠네요.... ㅡ,.ㅡ)
공방 다니며 팬싸인회 참여하신 분들의 지름 양을 보니 2~3회 참석 하신 분들도 30~40장 안팍 들이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20장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팬 수가 5,837명으로 나오네요(앨범 1개 이상 구매한). 공카가 오늘 기준 11,419명이니 절반 정도네요.
평균 30장 구매 시
팬 수가 3,891명으로 공카 회원의 1/3 수준이네요.
스트리밍 순위나 음방 순위에서 화력이 많이 부족해 보이는 느낌이 있었는데, 절대 수치가 적어서 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음원 스트리밍 하시는 분들의 숫자가 앨범 구매보다 크겠지만, 충성 고객?으로 생각해 보면)
고ARPPU로 가기엔 아직 초반이니 PU를 늘리는 방향으로 전략을 잡고 나아가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