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말과 행동으로 판단할 수 있죠.
이 사람은 상당히 신중한 사람입니다. 박원순 시장 당선 과정에서도 그렇고
대선을 결심하기까지의 과정을 봐도.. 그렇고요.
이 사람은 우유부단한 사람이 결코 아닙니다.
확실하게 일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무서운 사람일뿐입니다.
이번에는 마찬가지입니다.
전 기억합니다.
안철수가 정치에 뛰어든 이유를
정치가 제대로 역할을 못 하고 있고 사회가 한계점에 다다른 것 같아서라고
그리고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은 아닌 것 같다고...
안철수는 목표나 계획이 분명한 사람이며
한 사람이 평생해도 성공하기 힘든 3가지(의사, 창업 기업인, 학자)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입니다.
정치에게 필요한 것은 새누리당이 말하는 차떼기 능력과 정경유착으로 레벨업 된 "정치 경험"이 결코 아니며
사회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고 성공한 사회 경험이 많은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사회와 동떨어지지 않을 수 있고
국민과 생활과 현실에서 동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요즘의 행보를 보면 날이갈수록 신뢰가 떨어져가는건 어쩔수가 없음.
구정치의 프레임을 깨겠다는 사람이 무슨짓을 하는건지...
다른 분 포스트를 보니 MB와의 인연도 상당한것 같고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