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조립 중] 가조파의 먹선 작업에 사용하는 도구들

왼쪽 부터
1. Pentel Gold and Silver Paint Pen 0.5, 어두운 색 프라의 먹선 작업 혹은 부분 도색에 사용합니다.
2. 흘려넣기 먹선용 건담마커(신제품), 모세관 현상으로 먹선을 깔끔하게 채워줍니다. 일반 지우개를 사용하거나 지우는 건담마커를 면봉에 뭍혀서 닦아냅니다.
3. 일반 먹선용 건담마커, 회색은 밝은 색 프라에, 갈색은 붉은 색 위주의 건프라의 밝은 색 부분에 사용합니다.
4. GS 건담 마커, 펜촉이 0.05mm라서 가는 먹선 넣기에 좋습니다만 약간 번들거리를 검은 색입니다.
5. 지우는 건담마커

[StarCloud]

건담마커는 가조파의 영원한 친구죠!

[Raddoc]

동의합니다^^

[비오네]

어 음 저는 도색판데 도색-유광마감하고는 일반먹선용 마커가 잘 칠해지지도 않더라구요. 저 흘려넣는거는 도색후에도 잘 되나요?

[Raddoc]

도색 후는 사용하지 마라고 되어 있더군요. 가조파 전용.

[지하라]

흘려넣는 먹선펜도 있어요?????!
건프라질 10년을 했는데 몰랐다니 문화컬쳐충격쇼크

전 그냥 까망이 먹선펜으로는 음각으로 파여있는 부분만 칠해주고 ㄴ 모양 모서리 사이처럼 먹선펜으로 칠하면 안까지 안칠해지고 흉해지는 곳은 지금껏 샤프심을 깎아서 선을 넣어줬다죠.

나중에는 그것도 힘들고 귀찮아서 그냥 흰색 프라모델은 안삼 ㅎㅎ

[Raddoc]

엄청 편합니다. 살 흘려넣고 약간 마르고 나서 문질문질하면 끝이거든요.

[Raddoc]

요게 따끈따끈한 신제품입니다. 나왔다길래 써보니 편하고 좋더군요.

[魔術士マジク]

혹시 멕기실버 대체용품으로 추천할 만한 제품 있으신가요?
도색 실력은 쥐뿔이라, 건담마커 외에는 엄두도 안나는데, 예전에 금속질감 표현에 멕기실버 마커가 있어서 재미좀 봤는데, 생산중지되서요.

루프동에 꽤 예전에 대체용품 리뷰라고 몇가지 제품들 올려주신 분 계셨는데, 해당 제품들도 웹상에서 구매하려하니 없는게 부지기수더군요.

[Raddoc]

저도 3년 정도 밖에 경험이 되지 않아서 그 이전 상황은 잘 알지 못합니다. 부분도색도 최소로만 해서.

[NISS]

제가 산게 흘려넣기용이었군요. 선따라 그렸었는데...

[Raddoc]

지금부터라도 흘려넣기 하시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