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냥 전세보다는 대출+부인 돈(혼수 좀 줄이고) + 부모님 빌린돈 집 구입해서 이자 갚고 살아가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함..
울 누나 2명도 그리해서 지금 집 팔고 아파트 사서 이사갈 준비하고 있음.
처음부터 어디 좋은곳에 살 능력이 없으면 아무리 봐도 이게 최선 같음.
대한민국의 슬픈 현실이죠. 위의 부부처럼 서로가 합의해서 시작하는 경우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의 신부집 부모님들은 아파트 전세에서 시작하는 것을 당연히 원하십니다. 제가 딸가진 아빠라도 아파트 전세 얻을 능력되는 남자와 결혼시키고 싶을 것 같네요. 근데 문제는 X발 서울시내 아파트 전세 얻는게 참 ..... 그렇네요
저런 케이스 있다고 우리도 저러자고 말했다가는 파혼당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