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파란 구슬을 얻게 된 레이유
레이유는 에린 중학교 이사장 레인의 딸이며 에린 중학교 전교 부회장으로 있었다. 레이유가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전교회장으로 인정 받아 레인이 레이유를 불렀다.
레인 : 레이유! 전교 회장이 된 것을 축하한다.
레이유 : 네! 아빠.
레인 : 너에게 줄 것이 있단다.
레이유 : 아빠! 이 옷이 뭐에요?
레인 : 너가 3학년이 돼서 전교 회장이 되면 주려고 가지고 있었단다. 입어보거라.
레이유 : 네. 지금 입어볼께요.
레이유는 옷을 입자마자 등 뒤 어깨 쪽에서 파란 구슬에 빛이 나면서 갑자기 초능력이 증폭이 되고 강화가 되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레이유 : 아빠! 이게 어떻게 된 거에요?
레인 : 괜찮아! 너를 강해지게 해주는거야.
시간이 지난 후 파란 구슬에 적응을 하게 된 레이유는 아빠에게
레이유 : 고맙습니다. 아빠!
하지만 레인은 걱정을 하였다. 레이유가 초능력이 강해진 것은 좋은 일이지만 폭주를 제어 할 사람이 없기 때문에 (물론 폭주를 한 적도 없지만) 폭주를 하게 되면 막을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레이유는 폭주를 해 본적이 없기 때문에 폭주에 대해서도 모르지만 폭주에 대해서 가르쳐 준 사람도 없었다.) 그런 레이유는 아빠의 걱정은 생각도 못하고 이사장실을 나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