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유리아와 레이유의 첫 만남
그리하여 유리아는 레이유를 만나러 가는데 에린 중학교는 일반 학생들에게 알려지지 않아서 학교에 들어서자 마자
유리아 : 와! 이 학교가 아시노 선생님이 말한 에린 중학교구나. 정말 에쁘다!
일반 학생이 에린 중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져와야 할 것이 있었는데 선생님에게 받은 구슬과 추천서였다. 구슬과 추천서를 가지고 이사장실에 들어간 유리아는 거기에서 이사장으로 있는 레인과 레이유를 보았다.
유리아 : 어? 왜 레이유가 여기에 있지? 혹시? 설마?
레인 : 자네가 알렌 유리아 (Allen Yuria) 인가?
유리아 : 네. (시선은 레이유에게 향한다.)
레인 : 혹시 레이유와 아는 사이인가?
레이유 : (유리아가 입을 열기 전에) 네, 아빠. 제가 리넨 중학교에 갔을 때 본 적이 있어요.
유리아 : 아빠?
레인 : 모르고 있었나. 레이유는 나의 딸이라네. 레이유가 자네를 지목한 모양이구만. 실은 레이유는 각 중학교에서 실력이 있고 우수한 학생을 에린 중학교에서 실력을 키워서 페라시오네르의 간부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네.
유리아는 그제서야 이 상황을 이해 할 수 있었고 면담이 다 끝난 후 단 둘이 강당에서
유리아 : 왜 나를 뽑았어?
레이유 : 내가 리넨 중학교에 초능력을 보여주려고 시전을 했을 때 언니가 내 능력을 간파해서 못하게 만들었을 때 그 때 언니를 데리고 와야 겠다는 생각하고 결심 한거야. 언니, 나랑 같이 페라시오네르의 간부가 되지 않을래? 내가 도와줄게.
유리아 : 그래 할게. 나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너도 도와줄꺼니 나도 힘내서 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