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레이유, 유리아를 엘리아 기숙사에서 데리고 나오다.
레이유는 유리아와 에리네에게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하여 리에라와 메디니와 같이 게임랜드로 나갔다. 루이스는 조사를 위해서 같이 다니기로 해 놓았기 때문에 별 의심을 하지 않았다. (실은 바로 엘리아 중학교로 갈 생각이었지만 루이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게임랜드로 들렸다가 엘리아 중학교로 가는 것이었다.) 엘리아 중학교에 도착한 레이유, 리에라, 메디니는 레이유의 능력으로 유리아가 있는 기숙사로 이동을 하였다. (마침 유리아가 기숙사에 혼자 있었다. 에리나랑 유리에가 엘리아 이사장실에 있었기 때문이었다.)
유리아: 어? 레이유?
레이유: (목소리를 낮추며) 쉿! 조용히 해! 유리아 언니.
유리아: 그래. 무슨일인데?
레이유: 언니랑 나랑 에리네랑 감시를 당하고 있는 것 같아.
유리아: (깜짝 놀라면서) 그게 무슨 소리야? 감시를 당하다니?
레이유: 가면서 이야기를 해 줄게. 일단은 여기를 빠져나가자. 에리네도 데리고 오려면 시간이 없어.
유리아: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