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읽기 전에....(읽으셔야 내용이 이해가 됩니다.)
1) N.T.U. 란 무엇인가?
유리아, 에리네, 레이유가 살았던 세계랑은 달리 이 세계에서는 초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미래과학 첨단세계 (Nano, Technology, Universe / N. T. U) 이다. 이 세계에 속해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모든 인체는 전자물질로 구성되어 있다고 믿고 있으며, 전자회로 칩의 모양은 그 나라의 계급구조에 따라 모양이 다르다. 모든 물건은 사람의 몸 안에 (팔이나 손목)에 심을 수 있는 전자회로 칩으로 자기 소유의 모든 물건의 인식이 가능하다.
2) 전자회로 칩의 기능
N.T.U. 에서 사용하는 전자회로 칩은 태어날 때부터 우리가 지금 나라에서 정부가 주는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처럼 13자리의 바코드 형식의 숫자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자 주민등록번호라고 생각하면 된다.)
전자회로 칩의 앞의 6자리는 그 세계의 전체 나라가 사용하고 있는 국제번호이고 뒤의 7자리는 그 나라의 태어난 나라를 말해주는 국가번호이다.
전자회로 칩의 기능으로는 첫 번째 기능으로는 먼 거리에서 마음에 드는 배달물건이나 배달음식이 있으면 물건을 사고 싶거나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뇌에서 사람의 몸 안에 (팔이나 손목에 있는 전자회로 칩의 바코드에 연결이 되어) 그 물건의 바코드를 먼 거리에서 전자회로 칩에 있는 바코드에 조준을 하면 자동으로 인식하여 집으로 배달이 된다. 물론 결재도 자동으로 바코드랑 인식이 되는 순간 결재가 된다. 그리고 집에 가기 전 현관문 앞에서 바코드를 가져다 대면 우선 배달되어 있는 물건이나 배달되어 있는 음식에 대한 목록표가 나와 있는데 그 목록표에서 추가와 수정 그리고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선한 음식이나 물건의 소모품 같은 경우는 결재 후 절반만 환불이 가능하니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한다.) 확인이 된 후에는 음성인식과 안구홍채 인식 마지막으로 집의 현관문 바코드와 살고 있는 사람의 바코드가 정확하게 맞는지 확인 후에 문이 열린다. 두 번째 기능으로는 바코드로 인식한 자기 소유의 모든 물건을 움직일 수 있다. (모든 물건들은 전자회로 칩으로 자기 소유에 대한 인식만 하면 센서로 먼 거리에서도 움직일 수 있다.) 음성인식 기능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1 통신이 가능하다. (다른 사람들은 통화 내용을 알 지 못한다.)
3) 학교 소개와 학교에서 추구하는 가치관
엘리아 중학교 - 정통 과정 코스를 그대로 배운 초 엘리트 급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학교이다. 귀족학교라고 불리고 있으며, 재산보다는 명예를 중시하는 학교이다. 졸업은 느리지만 사회에 진출하면 아주 높은 계급으로 올라가는 것은 자신의 능력만 갖추어 지면 충분히 가능하다.
라이나 중학교 - 빠른 속성 과정 코스로 이루어진 학교로 재산이 많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 능력을 배우고 졸업을 하여 사회에 진출하는 속도 또한 빠르다. 하지만 엘리트 과정으로 배우지를 못했기에 아주 높은 직급으로 올라가는데 있어서는 한계가 있다. 엘리트 계급의 중간정도가 최고의 계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루이스 중학교 - 명예나 재산보다는 실력을 중시하는 학교이며, 실력에 따라서 진급하는 학년 또한 차이가 있다. 실전에 강해서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계급이 대부분이고 최고로 올라가는 계급으로는 엘리트 계급의 실전분야에서의 최고의 계급정도라고 보면 된다.
이들 세 학교의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속한 학교에 자부심을 느끼면서도 다른 학교를 인정하지 않는다. 엘리아 중학교는 명예를 중시하다보니 자존심이 굉장히 강하고 혈통계승이 강하다. 라이나 중학교는 재산이 많다보니 욕심이 많고 소유욕이 강해서 자신이 물건이 아닌 다른 물건에도 욕심이 생기면 강한 집착을 보인다. 루이스 중학교는 실전이 강하다보니 다른 학교의 학생들은 부모님을 잘 만나서 좋은 학교에 올라갔다고 생각하며, 자신에 대한 우월감이 다른 학교에 비해서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