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세비어스 죽음을 알린 다이나 앨런과 로렌스 앨런
그로부터 10년 후...............
마이클 데니얼과 에이렌 제인이 죽음에 대한 의미를 알게 되고 다이나 플레어는 로렌스 앨런과 같이 세비어스 앨런의 죽음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서 아빠라는 이름을 울면서 목 놓아 실컷 부르고 나서 한참을 진정된 후에 아버지 묘에 가자고 하였다. (그 전에 아이들 몰래 로렌스 앨런과 다이나 플레어가 장례를 치른 후였다.)
로렌스 앨런: 여보, 저 왔어요. ^^
다이나 앨런: 아빠. 저도 왔어요. ^^ 살아계실 때 불러드리지 못해서 죄송해요. 동생들도 많이 컸어요. 애들아 아빠에게 인사 드려야지.
마이클 데니얼: 아빠. 정말 고마워요. ^^ 사랑합니다.
에이렌 제인: 아빠. 정말 보고 싶어. 아빠 사랑해. ♡ 지금도 아빠가 내 옆에 있는 것 같아.
다이나 앨런: 저도 보고 싶어요. 아빠. 사랑해요. ♡
로렌스 앨런: 사랑해요 여보.
그리고 모두 약속한 것처럼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늘은 마치 세비어스 앨런이 웃으면서 가족들을 보고 있는 것처럼 정말 푸르고 맑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