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면서 제대로 회사도 못 구하고 좌절하게 될 바에 차라리 사람들에게 도움이라도 주거나 아니면 재미라도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시작 한 것이 꽤 오랫동안 이야기를 만들게 되었네요. 실제로는 라이트 노벨이 아닌 다른 이야기가 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오죽했으면 일개 자칭 라이트 노벨 글 쓰는 녀석이 대한민국에 대해 잔소리를 하겠나 생각해 주시면 고마울 것 같습니다. 이것도 다 애정이 있다 보니 잔소리를 하는 거지요.
아무튼 라이트 노벨과 여러 이야기를 쓰면서 조회 수와 댓글이 조금씩이라도 있게 되었고 사람들의 관심이 고마웠습니다. 물론 쓴 소리도 많이 들었습니다. (악성 댓글과는 다릅니다.) 쓴 소리도 잘 생각해 보니 저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물론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공간이기에 부득이하게 삭제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 라이트 노벨은 제 상상으로만 만들어진 것이고 초기에 잠깐 아이디어를 받았고 (캐릭터 소개와 처음 시작할 때 = M.S.E.) 그 이후에 (N.T.U. 이후)에는 온전히 제 상상으로만 만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고 후회도 많이 했지만 쓰면서도 내용의 진행이 막혀서 머리가 아플 때에도 많았고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지치거나 괜히 시작했나 하는 후회가 가장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여러 취미 중에 가장 재미있는 취미 중의 하나였습니다.
그냥 만들어 보자로 시작했었던 것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무슨 국회의원들이나 대통령처럼 큰 뜻을 품자고 하는 일이 아니었고 나의 재미를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쉬운 일이었기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라이트 노벨부터 시작을 했는데 (M.S.E.) 사람들은 이게 뭐지? 하는 반응이었습니다. 물론 저도 그 상황이면 마찬가지로 반응 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회 수나 사람들의 반응을 보려고 시작한 것이 아니었고 제가 라이트 노벨을 쓰고 싶어서 쓴 것이었습니다.
아~ 그러고 보니 예전에 저에게 라이트 노벨이나 그 이외의 다른 이야기를 쓰고 싶으면 혼자 쓰고 말 것이지 왜 이야기를 올리느냐고 말을 해 주셨던 분이 기억납니다.
라이트 노벨은 그냥 제가 쓰고 제가 편히 보기 쉽도록 올린 것이 계기가 되었고 그 이외의 특히 대한민국에 대한 이야기들은 제 생각을 이야기 한 것에 대해 사람들의 생각과 반응을 보고 싶었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은 같이 공감하고 저와 다른 생각이 있어서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하는 부분을 받아 드리고 그 부분도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 생각에 대한 비판적인 생각 또한 듣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가끔 제가 하고 싶으면 만들어서 올리고 댓글 남기시면 그 댓글에 맞게 가능하면 답글을 올려드릴 생각이니 그냥 재미있게 읽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제 라이트 노벨에 있는 캐릭터 소개는 만화 그리시는 만화 지망생 분들에게 그림을 그리는 데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니 캐릭터 소개를 잘 읽고 캐릭터 그림을 그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초아빠곰 님께서는 제가 그림을 부탁드렸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