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경 좌측하단 송곳니 잇몸과 이빨의 틈에서 노란 고름이 나와서 병원 방문. 통증이나 불편한 점은 하나도 없음.
별거 아니다라고 하고 약이랑 잇몸치료 받음.
이후로도 계속 피고름이 나와서 2~3번 더 방문했는데 더이상 할수 있는게 없다함.
어제 마침 스케일링하러 같은 병원 재방문 이제 피고름이 이빨과 잇몸사이가 아니라 잇몸에 구멍이 뚤려서 나오는 상황.
스케일링전 검사 좀 해봄. 예전 방문할때도 엑스레이 찍었었음.
이번에 엑스레이랑 사진 찍어보니 구멍뚤린 부위로 이빨이 갈라진게 보임.
의사왈 잇몸내부에서 이빨이 부려져가지고 그상처로 염증이 생긴것 같다고 발치후 임플란트를 권장하더군요...
가격대는 생각보다 저렴했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79만원(타사 75만원)
골이식10만원
임플란트전 임시치아 10만원 정도...
근데 너무 괘씸해요. 9월에 방문시 잘 검사해줬으면 이런상황까지 갔을까 싶기도하고....
일단 집근처 치과도 한번 알아보고 신중히 결정해야할듯하네요....
회사 근처는 그만두면 방문하기가 힘들듯한데...
어차피 무상 AS 3년정도 밖에 안된다고들 해서 고민되네요.


일단 한번 뽑으면 되돌릴 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