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세 이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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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관련읽을거리] 효과음을 잡아라 (0) 2014/08/06 PM 02:10

단순히 게임이 비쥬얼적인 면으로만 완성되는것이 아닙니다. 게임에 있어서 가장 큰 효과중 하나가 바로 이 음향효과인데요 효과음으로 찰진 타격감을 만들수도 있고 허수아비를 때리는 느낌이 나게 할수도 있습니다. 비쥬얼만이 꼭 게임의 중요 요소는 아니고 효과음과 함께 어우러져야 비로소 좋은 게임이 나오는것입니다.

효과음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템을 셀렉트 하거나 할때 버튼음으로 자신이 버튼을 눌럿는지 누르지 않았는지 피드백 할수있고 그것을 통해 유저가 UI를 사용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주거나 플레이시 장감을 줄수도 있습니다. 사실 비쥬얼적인 면보다 더 중요하다고 볼수 있는게 바로 이 음향 효과지요. 아무리 잘 굴러가는 공이 있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이것이 굴러가는지는 시각적인 정보로만 인식 가능할것입니다 비로소 음향이 들어가야 이것을 좀더 입체적인 느낌으로 전달 받을수있지요.

배경음악으로 게임 플레이의 전체적인 텐션을 올릴수도 있고 전체적으로 다운 시킬수도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한쪽 분위기에 치우쳐진 장소에서 더 큰 빛을 발할수 있습니다 특히나 호러 & 스릴러 게임에서 빠질수 없는 음향 효과중 아시려나 모르겠는데 바이오하자드의 문 여는 그 효과음 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할정도로 긴박할때 문 열고 닫을때의 공포와 소름은 말 안해도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곧 발매될 PS4 게임인 이블 위딘에서 그 유명한 바이오 하자드 (구작의) 미카미 신지의 작품이니만큼 또 얼마나 놀래킬만한 효과음으로 우리를 긴장하며 똥꼬 쪼이게 할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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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게임리뷰] 시간때우기 미니게임 데카모리섬란카구라 (2) 2014/08/06 AM 12:36

에로함을 전면에 내세운 게임 치고는 제대로된 게임이 없어서 언제나 실망이었던 자신의 과거를 비추어서 전면에 에로를 걸고도 그래도 할만한걸 만들겠다 라고 이야기 하던 타카기 PD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하이퍼 폭유 요리배틀이라는 이름으로 제공되는 이 게임은 다운로드 전용으로 PSvita의 롬팩이 아닌 다운로드로 발매 되었습니다. 타카기 PD가 발매전부터 SV이후 작품을 만들기 위한 미니게임형식으로 낼것이다 라고 공언한 게임이니만큼 장시간 플레이에는 대응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요리를 하는 케릭터에 맞추어 리듬을 맞추는 리듬 게임 요소를 얼버부려 인법을 이용하여 상대방 게이지를 압도하여 옷을 벗기고(!) 찢어서 여체접시로 만드는것이 주 목적입니다.

타가기 PD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자면 본편보다 훨씬 가벼운 미니게임 장르로 만들겠다. 라고 공언한 게임이라는게 절로 느껴지는 게임이죠 여전히 탈의실의 만지기 모드와 옷 갈아입히기 모드도 지원하며 신사력을 올리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게임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어디까지나 미니게임으로만 본다는 시선에서 가능한 평가구요. 만약 이것을 따로 패키지로 냈다면 백번까여도 잔돈이 남겠습니다만 미리 화재를 진압하기위해 타카기 PD가 입방정 떨어놓은 덕분에 그것도 만족히 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리듬게임으로써 기대하는 유저들에겐 거의 낙제점을 주고 싶으니 리듬게임이라고 구매하실 생각은 하지도 마시구요. (노트가 밀리는 느낌이 강합니다!) 어디까지나 섬란카구라 SV의 발매일까지 시간을 때우는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할것같습니다. 오히려 후속작에 데카모리 섬란카구라를 끼워주는 방식으로 발매해도 환영받기는 할것 같습니다 그전에 psn으로 받은 저같은 사람들만 조금 마음이 아프지! 뒤로 구매하실 분에게는 확실한 구매 찬스고 구매할 어드밴티지로 활용하게 될테니까요.

전체적인 게임은 그냥 에로를 전면에 내세운 B급게임 그대로입니다. 뭘 기대하셧어요? 하지만 일단 눈은 즐거우니 그건 그것대로 좋게 넘어가도록 합시다. 처음부터 PD가 양심고백 하고 발매한 게임이니까 말이죠!

섬란카구라 2도 나오는 마당에 비타버젼 섬란 카구라의등장이 좀더 빨리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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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타    친구신청

지난 달 할인 한다는 말에 PSN 충전을 누를까 말까 고민했던 작품이군요 ㅎㅎ
가벼운 미니게임주제에 가격이 좀 되서 ㅎㅎ..
섬란카구라를 접하고, 개인적으로는 게임성이 좀 실망스러워서(타격성이 안좋더라구요.. 신사성은 높은데 말이죠.)
데카모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음악게임으로서는 좀 부족한 느낌과 보컬 싱이 없다고 해서 바로 구매를 안했다죠 ㅎㅎ..
뭐 신사력으로만 살 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섬란카구라에 데여서 구매를 안한 게임!!!

리뷰 잘보고 갑니다!!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보컬이 없는게 좀 크게 작용하죠!

음 그냥 섬란카구라 케릭터를 좋아하는 분들이 하기엔 딱 알맞습니다.
[게임리뷰] [게임리뷰] 3DS 다시돌아온 전설 진여신전생4 (11) 2014/08/05 PM 11:05

몇년만에 돌아온 진 여신전생 시리즈일까요 3이후로 엄청난 시간이 흐른것 같은데 3DS로 한글화 발매된지도 거의 1년이 되어 갑니다.

진 여신전생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본가적인 게임으로 어둡고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에서 나오는 흡입력과 함께 쫀득한전투 난이도로 다수의 매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전작에 해당하는 진 여신전생 3이 약간 라이트 함을 표방해 인기를 얻었다고 한다면 진 여신전생 4는 반대로 조금더 구작에 가까운 느낌의 맛이 나도록 설계 되어있습니다.

플레이어는 '사무라이'가 되어 숨겨진 다른 세계 '도쿄'를 모험하게 되며 이것이 게임의 주 무대이며 주 임무가 됩니다. 언제나 그렇듯 뉴트럴 카오스 로우 루트 세가지가 준비되어있고 플레이어가 어느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세상의 빛이 될수도 있고 어둠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빛이 빛이 아니고 어둠이 어둠이 아닌것은 시리즈의 공통적인것이기도 하겠죠 이부분은 진 여신전생 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할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은 3DS하드의 한계 때문인지 위저드리 형식의 전투와 3D맵을 오가며 하게 되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제가 그 게임 형식을 까는건 아니지만 요즘같은 시대엔 모션과 화끈한 이펙트가 먹어주는 시대니까 조금은 시대에 어긋나지 않았나도 싶습니다. 그래도 뭐 게임이 재미있으니 뭐든 OK적인 느낌일까요

주인공은 3D필드로 된 월드를 누비며 도쿄 시내를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부분이 조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 흔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하지 않아 목표로하는 지점을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맵의 구성 조차도 파괴된 도쿄라는 이미지에 맞게 갈수있는곳 갈수 없는 지역의 구별이 모호해 제법 햇갈리게 됩니다. 길치라면 120% 길 찾다 화나서 중간에 3DS를 슬립모드로 돌려놓고 다음날 플레이 하게 되실겁니다 (..) 원래 이 게임의 특징이기도한 유저에게 불친절한 게임을 표방하고 있는 만큼의 고생은 됩니다 그래도 요즘같은 시대에 최소한 목적지를 월드맵에서 찍어 주던가 해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기에 터널이동과 맵 이동까지 끼게 되서 목표지점을 찾아가는것은 보스와 싸우기 전에 중보스를 잡는정도의 고생이 들어갑니다 (....)

합체시스템과 전서 시스템은 제법 편해졌지만 페르소나를 먼저 접한 유저분들이 하기엔 조금 어려운 악마와의 협상등도 아직도 존재하니 필수로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것같네요. 악마와의 협상에 능란하면 아이템을 덜 뺏기고 덜 맞으며 쉽게 쉽게 전진할수있지만 협상에 능통하지 않다면 여러모로 호구로드를 걷게 됩니다 (...) 이게 참 재미있는 점이기도 한데 반대로 스트레스 요인으로 다가올 가능성도 있기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타운에서는 서브미션을 받을수 있고 아이템등과 마카를 얻기에는 조금 힘든 구조가 되어있으니 조금어렵다 싶으시면 그냥 DLC 사셔서 해결하셔도 무방합니다. 스토리만을 즐기고 싶으시다면야 이쪽이 훨씬 효율이 좋으니 바쁜 직장인이라면 DLC 구매하시고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오랫만에 나온 진 여신전생 시리즈의 신작이기도 하고. 게임도 재미있고 한글화니 3DS를 가지고 계시고 아직 해보시지 않은 유저님이라면 사서 해볼 가치가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괴된 도쿄의 진실과 사무라이의 진의를 파악할 그대여 하지 않겠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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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한형    친구신청

진여신 광팬이지만 이번작은 꺼려지는게 현실이메요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N.T.S    친구신청

그래도 PS2 시절의 녹턴 매니악스 추억으로 진여신 때문에 3DS를 구매할 정도의

마음은 들었던 애증의 게임이네요.. 엔딩 버젼별로 보고 ㅂ2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아르미타    친구신청

어두운 맛이 일품이죠.. 진여신전생시리즌 말이죠.
초반에 난이도가 꽤 되서 처음 하시는 분들은 생소하실 수 있고,
딥다크함 때문에 매니악함이 좀 되죠.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그나마 좀 라이트 했던 녹턴에 비해 매니악함이 배로 올라간듯한 느낌입니다.

Gellert    친구신청

진짜 길 찾는게 넘 귀찮더군요. 그래서 잘 안하게 되네요. 언제깨나 허허..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길 찾기 완전 짜증!!!!!

네비게이션좀 달아주지!

때구니™    친구신청

개인적인 느낌은 초반에 아틀라스에서 힘쓰다가 후반가서 힘빠진거 같은 느낌이랄까?
여튼 재미있게하긴 했지만 실망스럽긴하더군요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저도 후반부 진행은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2d전투화면은 차지하고라도 자잘한 단점이 너무 많아서 기대에 비해 많이 실망스러웠던 후속작이네요...잦은 전투와 길찾기의 애매함으 주는 짜증은 어휴 ㅡㅡㅋ
[게임리뷰] [게임리뷰] 2D게임이라고 얕보지마! '팬텀 브레이커 : 배틀그라운드' (0) 2014/08/05 PM 10:37

생각보다 괜찮은 게임입니다 PSvita의 능력을 활용한 비쥬얼적인 완성도는 제쳐두고 애시당초 컨셉부터가 이러하니 그래픽 가지고 왈가 왈부하는사람은 뭐다?

첫 플레이시 감각은 생각보다 쾌적하다 입니다. 콤보의 연결도 쉽고 확실히 때린다! 라는 느낌이 나게되는 피드백감이 좋군요. 또한 케릭터의 속도가 공격속도등도 빠르게 전개되기때문에 답답한 감을 느끼기엔 힘들지 않을까싶습니다

기본 필드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2라인을 사용하게 되는데 ( 아랑전설의 2라인 대전방식을 떠올리시면됩니다) 전진 후진으로 필드의 앞 뒤를 넘으며 적을 때리고 일소하는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스토리모드는 스포일러가 되기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플레이어블 케릭터도 생각보다 많구요, 각 플레이어블 케릭터들도 개성이 달라서 이걸 키우다 저걸 키우는 여러 케릭터를 키우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플레이어블 케릭터는 플레이 할수록 더 늘어나는 구조라 플레이어에게 늘어가는 케릭터 숫자를 보고도 흐뭇해 질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아이들을 전부 성장 시키려면 대체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거야?!

스킬트리 시스템을 지원하고 케릭터의 공격 방어등을 강화하며 케릭터를 애정을 주고 키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확실히케릭터 게임에서 애정빼면 남는것도 없지만요!

도트 그래픽에서 나오는 정겨움과 16비트(?)음악의 정겨움은 옛 레트로 게임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듯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드 디자인도 꽤 재미있는 부분도 많구요 오락실 - 아키하바라 거리를 넘나들며 적들을 넘어뜨리는 재미가 꽤 좋습니다. 또한 콤보 시스템도 간단하게 발동 가능해 일반인이 인지하기 힘든 (..) 콤보같은경우는 거의 없으니 공중에 띄워놓고 스트레스 없이 때려줄수있으니 스트레스도 제법 해소 되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스전은 생각보다 고 난이도로! 4인파티로도 쉽게 생각하면 금방 전멸해버립니다. 따라서 보스의 패턴을 분석하여 공격하는 방식이 필요한데 제법 레이드적인 냄세가 나서 이것도 괜찮습니다. 그것보다 이 게임은 1만3천원짜리 게임이라구요 이정도면 굉장히 훌륭해요!

그리고 여러분이 학수고대하시는 멀티플레이에 대해서 남겨보겠습니다 일단 주의해야 하실점은 파티원중에 PSvita TV로 접속하시는분들이 계신다면..렉에 쩔어주는 광경을 볼수있으실겁니다 최적화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이쪽은 전문가의 범위니까..) 비타 TV가 파티원에 끼게 되면 다수의 버벅임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덕분에 방송하려고 했더니 다 망했어요 젠장! 비타끼리의 상호 대전과 멀티 협력 플레이는 쾌적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참고 하시구요 가격과 한글화를 감안한다면 이정도의 게임은 얼마든지 발매되는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하네요.

오랫만에 잘 움직이는 2D그래픽 게임을 보니 굉장히 신선하기도 하고 어느세 3D에 익숙해져 버린 제 눈이 호강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즐거운 쿵짝 비트에 맞춰서 다같이 렛츠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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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것] 집사놈이 최근 취미가 바뀐것같다. (2) 2014/08/04 PM 11:07

고만좀 해라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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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 Anna    친구신청

걍 토끼키워 집사ㄴ아....

미나세 이오링    친구신청

날 귀찮게 하지 말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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