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원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최종 후보 차량 둘 중에 고민하다가 결정.
연식도 좀 되고 주행 키로수도 좀 있는 차량이지만,
엔진상태가 워낙 좋아서 구매를 결정했다.
차 상태를 검증해주러 대털과장(차에 대해 아주 잘안다.)이 동행해주었으며,
내가 딜러와 이야기하는 사이 대털과장은
문짝 실리콘 다뜯어보고 엔진과 내부 특이점을 모두 체크했다고 한다.
그리고 깨끗하다고 결론.
타보니 정말 잘나가신다. 문콕 당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런거에 워낙 둔감해서
대털과장이 얘기해주기전까지 몰랐다.
이제 낚시하러 다녀볼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