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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이전에 흡연자들을 위한 담배카페를 생각했던 기억이 납니다. (18)
2012/07/09 PM 03:15 |
예전에 그냥 '커피 & 도넛 ~ 던킨 도넛~' 이 광고 카피를 보고
'커피 & 시가렛~ ㅁㅁ시가렛~' 이런 가게를 생각해봤었습니다.
구상인 즉슨(당시가 한 5년전이던가)
날로 금연 캠페인은 증가할 것이며 흡연자들이 발붙일 곳은 줄어들 것인 만큼,
흡연자들의 자유로운 흡연공간을 찾는 수요는 늘어날 것이며
이러한 흡연공간을 고급화시켜
담배를 자유롭게 피는 카페를 만들자.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기가 가져온 담배를 피며 커피를 마시고,
커피를 파는것 뿐만이 아니라 한개피당 얼마씩 시가나 외산 담배(구하기 힘든 매니악한 것들)을 판매하면
나름 명소의 분위기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이를 친구에게 말하자 친구 한마디로 잘라말하길
'알바구하기 힘들걸. 알바 다 폐암걸려'
나
-아...................................(너구리굴 되겠지 참...)
-그래도 환기시설을 충분히 갖추고 그러면 괜찮지 않을까?
친구
-일단 이용자가 한정적이고, 그에 비해 시설투자도 비싸고 수익이 창출될까?
-그리고 아무리 환기시설을 잘 갖춰도 알바가 폐질환 걸렸다고 너한테 민사걸면 너 ㅈㅈ
나
-............
이랬던 생각이 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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