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만든 임대주택인데
황당하게도 현관문이 바로 도로와 인접해 있음
아파트에 있는 공용현관은 커녕 울타리조차 없어서 외부인이 마음대로앞에서 얼쩡거려도 모르는 구조
비나 눈 좀 오면 침수피해는 100%확실로 보이는데다
이쪽엔 CCTV도 없어서 택배 분실이나 절도는 거의 전제로 깔고가야 하는 수준
사실 범죄 일어나도 잡기 어려울듯
문제는 1층만 이딴식이라는거 나머지는 정상구조(물론 1층이라고임대료가 싼건 아님)
SH측이 해명하길 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된 설계로 지은것임!
설계 컨셉이 아파트와 주변환경이 조화를 이루는'열린 단지'였음!
어차피 완공해서 구조는못바꿈~ 임
과거 LH에서도 '소통'을 위한 투명 현관문 임대주택을 지은 적이있음
논란이 커지자 블라인드로 쓰라고 무료 대나무발을 지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