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거든?
접속 : 6320   Lv. 200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8415 명
  • 전체 : 40741401 명
  • Mypi Ver. 0.3.1 β
[ETC] 한 달에 50만 원씩 달라는 엄마.jpg (27) 2021/05/20 PM 09:47

img/21/05/20/17989d1421535990.jpg

 

 

img/21/05/20/17989d1439b35990.jpg

 

 

img/21/05/20/17989d1453435990.jpg

 

 

img/21/05/20/17989d146fb35990.jpg

신고

 

네온비    친구신청

ㅎㅎ뭐지?이게??집에서 나와야 하는거 아닌가요?ㅋㅋ

또하    친구신청

저라면 자취한다고 나갈듯

SmokinACE    친구신청

음 내가 이상한건가? 집이 여유있으면 모르겠는데 어려우면 그정도는 집에 줄 수 있는거 아닌가? 엄빠는 자기 크는 동안 챙겨줬을텐데... 액수가 너무 부담스러우면 얘기해서 줄이면 되고 뭐 억울하면 나가서 살아야지 흠...

코뚜니    친구신청

난 집사정이 우선이니 내 번 돈 다 드려서 삼십후반에나 돈 모으기 시작했는데, 참 돈문제로 가족끼리 저러는거 참 안타깝군요..

켈라    친구신청

나가살아봐야 50이면 싸구나 하지

루리웹-2599472692    친구신청

음. 어렵네요. 사회 초년생마다 버는 금액이 다 달라서 각자 상황에 따라서 돈문제 차이가 있을거 같네요.

히리♥    친구신청

아직 어려서 그런지 철이 없네요. 저거 어려서 저런거임. 나중에 지가 쓴 카톡 보고 눈물 흘릴 날이 올 듯..

갈증    친구신청

밑빠진 독에 물붓기 저도 저렇게 5년을 허비했어요
결국 액수는 커지고 점점 더 자주 요구하고
나중엔 돈 나오는 구멍이 있으니 일도 안하시고…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니 맞춰서 해야하겠지만 돈도 하나도 못모으고 ㅠㅠ

갈증    친구신청

저는 돈없어서 대학도 다니다가말고 일해서 회사기숙사에서 먹고지내면서 집에 번돈 남은거 달라는대로 다 보내줬었습니다
5년 살고나서 그 전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고 모은돈도 하나도 없고 이렇게 살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바꿨어요
처음이 어렵지 바꾸니 힘들지만 양쪽다 돌파구는 보이더라구요

뤼트판니스텔로이    친구신청

사람마다 사정도 다르고 가족 관계 형성도 성격도 다 다른데 쉽게 일반화 하는 사람들 많이 보이네요

탱 니    친구신청

22222

사이사    친구신청

돈에 정답이 없긴 합니다. 윗분 사연처럼 허비라고 느끼면 바로 자취해도 어쩔 수 없는 거고..
그래도 자식이니까 이 정도는 할 수 있지라면서 드릴 수도 있는 거고..

lightgon    친구신청

집이 여유가 있으면 용돈으로 드리는건 웃으면서 받으시겠지만... 없으면 어쩔수 없는거죠 뭐.
근데 당연히 달라면 서운할수는 있는데 반대로 따져보면 집에서 생활한다 하셨는데 반대로 그동안 집에서 먹고 살고 키워준거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생각하고 계신건 아닐까 생각되긴 하네요.
서운하면 나와서 사시는게 맞을듯 한데 나오시면 100은 우습게 깨질꺼에요.

D.Ray    친구신청

나도 50주는데 짜증나긴함
집에서 돈모은다는 메리트가 없음
나가사는거보다 좀더 아낄순 있지만 돈모을려고 집에서 사는건데....게다가 돈 주는걸로 존나 쓸데없는거나 사고 크릴오일 다이어트보조제등등 이런거 사기당하고

투반 사노오    친구신청

키워준게 있는데 힘들때 어느 정도는 도와야지 집에 저 정도 생활비는 줄 수 있지 않나?

제니    친구신청

보통 가정형편이 어려우면.. 자녀들이 돈 보태서 집안 돌아가게 하는 경우도 있지요...
처가가 그런경우인데....
장인은 딱 공과금만 벌고
장모는 돈을 잘 벌긴하는데 발도 넓고 씀씀이가 크고 사기를 많이 당해서 벌어도 다 날리는성격이라

큰아들 모든걸 부모탓하며 이것저것 하는데 부모손벌림 군제대후 나이트에서 여자꼬셔서 결혼후 평생 부모 손벌리며 살다가 집에 차에 생활비에.. 직장은 있지만 여기저기 더 쓸돈 손벌림... 이혼후 여러번 이직하고 힘들게 살면서 베트남여자 데려온다고 신났음..
둘째아들 고딩졸업후 바로 군대가서 직업군인으로 전향해서 20년채우고 연금받으면서 사는데 실질적으로 부모도와주고 돈 많이 장모에게해줌.. 근데 그게 다 큰놈한테 나감.... 부모입장에서 큰놈부터 챙기는 구시대적 발상이 있음. 고생은 많이 했지만 제대후 망나니 생활 돈관리는 다 못하는성격의 집안이라 장인빼고 장모및자녀들 모두... 검은사막모바일에 5천질르고 4천이 카드빚.. 파산진행함... 지금 음주사고내서 면허취소상태...
셋째딸... 13년 결혼생활중에 항상 우울증에 생활비 통장 맡겼더니 나 몰래 -4000 만들어놈.......

글쓴이의 생활이 어떤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어렵다면 좀 도와드리자는 생각으로 살면될듯합니다.
독립해도 집값으로만 50깨져요..... 월세에 보증금에 관리비하면 30~40 .... 각종 공과금하면 50은 되겠죠... 전기수도가스 기타 집기......

돈 벌때는 도와드릴수 있고... 못벌면 못도와드리는거죠... 일단 힘든것은 있지만 나중에 제대로 독립할수 있을정도가 되었을때는 상황이 나아지리라 봅니다......

그리고 독립하면 절대로 돈을 더 못모으니 잘 생각해보시고 고려해보세요

루리웹-2599472692    친구신청

오옷~ 정말 좋은 의견이네요~

하얄레트    친구신청

가정문제라 뭐라 하기도 애매하네요...새삼스레 부모님께 감사함만 더 늘어납니다.

우타코    친구신청

보통은 부모가 자식의 언덕이 되어주니 비교되서 더 그런듯..부모님이 크게 해줄거 없으면 어릴 때 부터 기반다져야하는데 기반도 없는 상태에서 부모 뒷바라지하게 되면 사실상 미래 대비가 안되고 자연스럽게 N포세대로 가죠 연애결혼 다 포기..

팔자도좋아    친구신청

저런 집일 수록 부모가 해준 것도 없죠 ㅎㅎ
어쩔 수 없어요 운명이지

울즈07    친구신청

아이건 정답이랄게없는문제라. . . 그래도 개인적으로 추천 하고 싶은건 어떤 이유를 대서든 50다주지마시고 20~30만주시고 나머진 개인적으로 모으시라 조언드림니다 특히대화 내용 막판에 퇴사 계획있다 되있는데 제취업때까지 여유자금 준비해두는 걸추천합니다 생각보다 취업하기 힘듬니다

너구리21    친구신청

아빠가 어딜쓰는지 확인을한후 주는게 맞다
밑빠진 물붓기처럼 그냥 주기만하면 30대에되서 자신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을때 아뿔싸 함

내아뒤내놔    친구신청

이해가 안가는게 딱봐도 집 형편이 어려워져서 생활비로 충당하시는거 같은데 자식인 본인이 그런거 신경도 안썼던건가? 꼴랑 50줘놓고 무슨 적금을들고 저쩌고 하는겨 허구헌날 달라고 하시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50달라고 하는건데 그거가지고 머 저리 따지는지 지 취직하기 전까지 교육비니 용돈이니 받을때 생각은 안하는건가 더군다나 자취하는것도 아니고 부모님하고 같이살면 말 안해도 줘야될 돈 아닌가 아무리 어려도 너무 한심스럽네

장동건    친구신청

집에 붙어있으면 월세 낸다 생각하고 살면됨. 나가도 그 이상 나갈테니.

사람    친구신청

본인이 선택하겠지만 나라면 드릴 듯
어머니가 오죽하면 50씩 달라고 하겠음

칼밥    친구신청

이건 개인의 선택이라 타인이 뭐라 할건 못되는거 같고…
저도 예전부터 드렸는데 그게 어느덧 20년이 다 되가네요
그래도 집에서 다니면 돈은 절감되니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만, 제 경험에 나중에 자취한다고 나와 살아도 계속 돈을 드려야할 상황이 될거라 봅니다
저와 같은 배드엔딩을 맞이할거 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환경이 어쩔수 없으면 쉽지 않은 선택이 되겠죠

iugogo    친구신청

1,2년이면 할만합니다... 그 이후에는 좀...
저희 어머니가 재혼하셔서 배우자 분이랑 사시는데
사정이 안좋다 하셔서 2년정도 엄청많이 도와드렸는데 계속 드리다보니 그게 당연한것처럼 여기시고 점점 더 조금씩 더 많이 원하시기에 앞으로
돈 드리는건 없다 말씀드리고 바로 안드렸습니다
제가 드린건 처음엔 한달에 50~70정도 드렸는데
1년 지났을때는 120~130만원씩 드렸었습니다
전 충분히 할만큼 해드렸다 생각하는데
욕하고 그러시더군요 연락도 잘안합니다 지금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