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집수리하면서 잡지(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아까운게 게이머즈나 게임라인같은 90년대말부터 2000년 초까지 거의 모든걸 안빼먹고 모았던....ㅡ,.ㅡ;;;;)같은건 모두 치웠는데...

그래도 이 집에서 오래살아서....아무튼 당시 쓰레기만 1톤 차량 가득 버렸는데도 이번에 짐싸면서보니까 아직도 많은 양의 책들이 나와서요....^^a

뭐 예를 들자면 몇해전에 나왔던 아키라 전집....은하영웅전설 전집..월간지 플래툰(창간호부터 지난달까지...전집...이것만 200권이 넘는....)..아무튼....책이 너무 많은데...이게 또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서요...T^T

DVD세트도 많고....아무튼 이번이 제 인생 최초의 이사준비라서 많은것이 막막하네요.

그냥 이사업체에 맡긴는것도 한계가 보이고요.....

제 유일한 취미인 피규어수집(핫토이 아이언맨과 워머신)품도 함께 포장해야할텐데.....이거야 박스에 들어있으니까 차곡차곡 포장하면될테고요...

아무튼....이거 어떻개해야합니까??.....^^;;;;;;

이번에 가족여행으로 오사카를 가는데 패키지로 가기 때문에 가게되었는데요.

제가 도저히 이렇게 뜨거운 온천에 몸담그고 사우나가고 들어가는걸 정말 싫어해서....이번에 어머니와 여동생은 들여보내고 저는 혼자 주변을 돌아다녀볼까하는데요.

잠깐 검색해보니까 주변에 전부 온천이고 상점들도 몇개 없고...

혹시 온천 주변에 걸어서 왔다갔다할만한 장소가 있으면 알려주시겠습니까?

아니면....그냥 그래도 일본 3대 온천중 하나인데 들어갔다와라...해도 할말은 없습니다....^^;;;;;

결재하려다가 카드등록하고 뭐 귀찮기에 스팀들어 았더니 골드에디션이 105,000원....비싼가???...

아무튼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덥석 결재하고 오늘까지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이얏호....이거 오래 이어졌던 게임불감증을 치료할수있겠구나....생각했슴...정말 재미있슴.

하....지....만....오늘 스팀에서 67% 세일 시작....34,650원이면 골드에디션 구매 가능.....아....

크게 실망스럽지않은건 예전에 세일할때 정말 싼가격에 구매했던 재미있는 게임들이 많았으니 그걸로된거 같음.^^

아무튼 고스트리콘 와일드랜드...정말 재미있습니다....원래 미래전을 좋아해서 고스트리콘팬이어서 시리즈 대대로 모두 플레이했는데 이번에 현대전으로 바뀐다고해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막상 플레이해보니까 참 재미있슴.

 일단 예전에 스팀에서 구매해서 엔딩보았는데요....

갑자기 다시 플레이를 하고싶어서 검색해보니까 한글패치가 나왔다던데....

여기저기 검색해보니까 정품게임은 스팀에 연동되어서 한글패치를 사용하면 안된다고하기도하고....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크랙을 사용해서 하면 된다곻기도하는데...어떤게 맞는건가요???

요즘 게임불감증으로 고생중이네요....니어 오토마다도 역시....그다지...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택시가 나을까요???...아니면 콜밴이 나을까요???....

여기저기 알아보니까 김포공항은 주차요금이 너무 비싸서 도저히 차를 가지고 갈수없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동수단중에 새벽에 6시 공항미팅이 있어서 지하철은 안되겠고....택시나 콜밴을 이용해야하는데...

문제는 성인(어머니,여동생,나)이 세명이고 수화물로 보내는 중형 캐리어(24인치)가 두개...

단순 계산하면 캐리어 한개는 택시 트렁크에 넣고 한개는 뒷좌석에 넣으면 가능할거 같은데...

콜밴은 요금때문에 꺼려지구요....제가 살고있는곳에서 김포공항깨지 4만원정도...더 비쌀수도 있구요...

지근 글을 쓰면서 제 머리속에는 그냥 택시가 나을듯한데....

회원님들 생각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