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는 평생을 경제적 고통속에서 살다가 죽고 수십년이 지난 뒤에야 그 그림이 팔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아직 발굴되지 못한 수많은 고흐들이 조앤 K 롤링처럼 성공이라는 선택의 순간을 기다리고 있는지 모릅니다.
대체 무슨 염치로 다른 사람들에게 "너는 평생을 고통스럽게 살 수도 있고, 보상따윈 전혀 받을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니가 하고픈 일을 시작해라"고 쉽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무언가를 하라고 하는 말은 성공이 그 목표가 아닐때에나 권유가 가능한겁니다. 그것이 진정 그것을 하지 않고는 못배긴다면 누가 하라고 하기 전에 이미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수많은 자기계발서가 하는 얄팍한 소리를 이딴 싸구려 그림쪼가리 하나로 더 얄팍하게 만들어 퍼뜨린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