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심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곳을 꼽으라면, 저는 시부야를 꼽고 싶네요. 다른 곳들도 물론 사람들이 바글바글 넘쳐흐르지만

그 인파의 활력을 보자면 시부야를 앞설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 시부야~ 그리고 하라주쿠와 오모테산도까지

이어지는 그 길들은 언제 걸어도 기분이 들뜨게 합니다.

둘째날 후지산을 보기 위해 가와구치와 오시노핫카일르 방문하였습니다. 고속버스를 타고 갔는데

고속도로 정체가 심하고 돌아오는 버스를 못탈 뻔한 위기가 있었지만, 정말 두 눈으로 후지산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건 제 인생의 특별한 경험으로 남아있네요. 영험한 산인듯!!

그나저나 을지훈련 밤샘 상황실 근무하고 돌아오니 피곤해 죽을거 같은데 잘려구 누으면 잠은 안오고 두 번 죽을거 같네요. 으으으으으ㅡ으응

원래 취미게시판에 올릴 생각이었는데 거기 올리는게 너무 귀찮아서 그냥 마이피에다가 올립니다.

벌써 다녀온지도 3개월이 지났네요 ㅎㅎ 첫날은 가볍게 도쿄시내 맛보기로 조금 돌아봤네요. 야경 위주로??!

사용 카메라는 A7Rii 렌즈는 1635za, 70200G 입니다.

생각보다 최근에는 일상 사진을 많이 못찍었네요, 오히려 3주 연속으로 휴가 아닌 휴가를 달리면서 타지 사진을 이렇게...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보니 100400GM 렌즈도 땡기고...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고품질 리사이즈로 올리니까 너무 느리네요. 더 있는데 귀찮 헤헤... 아, 인스타 하시는 분들

인스타 친구 합시당~ https://www.instagram.com/hydeistz/ 입니당

하루에 한두장씩 꼬박 꼬박 올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