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치를 보고 이제 마블 영화는 못보겠다라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스파이더맨 영화는 볼듯. 노웨이홈도 봤고요.)
닥스2는 어떨지 궁금해서 유튜버 노스포 리뷰영상을 봤는데 우려했던 부분은 역시나더군요.
일단 영화 내용을 막힘없이 이해하며 재밌게 볼 수 있는 최소 전제 조건이
디즈니 티비의 완다비전, 로키, 노웨이홈, 닥스1 시청하고 올 것.
권장까지 들어가면 이전 어벤져스 시리즈는 물론 엑스맨 시리즈까지 포함한다니...
최소한 언급된 시리즈의 스토리를 유튜브 요약본이라도 보고 가야 될 것 같은데 갈수록 이런 현상이 심화될 것 같아
마블은 따라오는 매니아층만 잘 끌고 가면 충분하다는 전략일까 궁금하네요.
사실 가장 궁금한건 영화 내용 자체보다는 나올 등장인물 카메오들인데(정말 다른 배우 버전 아이언맨이 나올까?)
나중에 스포나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