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새로운 대세 중 하나가 될 것 같은 바위 야만을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2.0에 새로 추가된 작살 바위 던지기 룬은 모든 분노를 소비하는 기술로 일격으로는 따를 것이 없는 데미지를 자랑합니다.
스샷을 보면 알겠지만 10만 디피정도로도 3백, 4백만 데미지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연히 단점도 있습니다.
특성상 뎀딜 대부분을 바위 던지기에 의존하게 되는데 기동성이 뛰어난 적에게는 빗나가기 쉽고 범위가 좁아 다수의 적을 상대로한 광역 DPS에서는 다른 스킬보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그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다음 스킬과 같이 조합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르기(결실의 일격) : 맞은 대상마다 분노 1씩 추가 생성
발구르기(충돌, 일격, 산울림 중 하나) : 산울림일 경우 분노 생성 30으로 증가
맹렬한 돌진(지구력) : 맞춘 대상 하나마다 분노 10씩 추가
선조의 귀환(선조의 분노) : 선조의 공격마다 분노 3씩 추가
적개심 : 분노 최대치 20상승과 생성량 10% 상승
위 스킬이 필수라 생각되고 다른 스킬들은 취향에 맞추면 됩니다. 데미지를 더 올릴 수도 있습니다.
가르기 자체가 광역판정이고 다수를 맞추면 분노가 빨리 차는 특성이라 적이 많을 수록 바위 던지기를 더 빠르게 써줄 수 있습니다. 바위 던지기 후 분노가 0일 때 맹렬한 돌진을 가능한 많이 맞추면 분노가 거의 풀로 회복됩니다. 적이 많을수록 분노 수급이 쉬워지는 조합인 것이죠.
발구르기와 돌진은 분노 수급, 기동성 보완, 적의 발묶음으로 바위 적중이 쉬워짐, 3가지 목적을 달성시켜줍니다.
선조의 귀환을 쓰면 분노가 순식간에 차서 바위 던지기를 1~2초에 한번씩 쓸 수 있습니다.
가르기와 작살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이 있는 장비를 차면 효율은 더욱 좋아집니다.
한방 데미지가 매력적인 바위 야만에 한번 빠져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