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발 작다수도 있는데, 최근에 일판 신형 큰다수를 구입해 정발안된 게임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몬헌 4G정발과 뉴다수 동시 발매만 발표되었어도 그쪽을 구입하지 않았을까 했지만...
대난투를 비롯해 워낙 기약없는 게임들이 많다보니 이 기회에 그냥 일판을 구입했습니다.
(닌텐도 코리아에 대한 기대를 접었음.)
지금은 몬헌 4G, 파엠, 파르테나 거울을 돌리고 있네요.
일본 뉴다수 세일 이벤트와 엔화가 많이 떨어진 탓에 E샵에서 직접 카드로 구입하면 게임을 싸게 살 수 있습니다.
2월에 슈퍼로봇대전 UX를 40% 할인해 4400엔에 팔던데 그것도 구입할 예정입니다. 요즘 환율로는 딱 4만원 정도니 많이 싸졌죠.
아무튼 신형 뉴다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일단 게임 OS 자체가 예전보다 훨씬 부드럽고 빠르게 돌아갑니다.
신형 쓰다 작다수 쓰면 버벅이는 느낌이 나요.
또 몬헌 4G만 해도 보여지는 그래픽 차이가 있다던데 앞으로 나오는 게임들은 더욱 심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뉴다수 전용 게임 소프트마저 발표가된 것을 보면 더욱 그렇죠.
또한 생각지도 못했던 좋았던 점이 3D 화면 보정 기능입니다.
화면 앞 사람의 얼굴 위치를 인식해 3D 화면을 보정해주는 것인데 개인 차이가 있겠지만 저에게는 상당히 좋았습니다.
작다수는 눈이 쉽게 피곤해져 3D 기능을 키고 게임을 한 적이 없는데 뉴다수는 모든 게임에 3D 기능을 키고 할 정도입니다.
3DS의 가장 대표적이지만 유명무실했던 3D 기능을 되찾았다는 것만 해도 뉴다수는 거의 새 게임기나 다름 없다고 평가하고 싶네요.
정발이 언제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올해 안에는 하겠죠.... 메이비...
지금 구형 사시면 매우 후회하실 겁니다.(뭐 중고로 구입해서 짧게 즐기는 것도 방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