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동북부의 수미와 하르키우 사이를 파고들었던 러시아 대대전술단 집단들이
Lebedyn 이라는 곳에서 연료보급을 받다가 우크라이나 드론의 습격과 포격으로 전멸했다고 합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에서 트위터에 올린 전과를 보면
96대의 전차, 20대의 BM-21 그라드 다연장 로켓, 8대의 연료탱크가 Tb-2 바이락타르 드론의 공습과 뒤이은 포격으로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만일 사실이라면 해당 방면 러시아군에게 크나큰 타격입니다.
수미와 하르키우를 포위하려던 러시아의 시도는 완전하게 좌절되었고, 우크라이나의 동부전선은 당분간 안정화되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동부축선으로의 키에프 포위작전 역시 달성이 불가능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