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번역은 잘 된 편이나, 몇몇 구간에서 직역체 번역으로 매끄럽지 못한 곳이 눈에 띄는데 그나마 치명적인 오류는 없으므로
사실 흠잡을만한 곳은 거의 없었지만(의역도 그럭저럭 잘 되었고) やったった感을 하긴 했단 느낌이라는 이상한 의미가 되서 신경쓰인다.
관서 지방 사람들이 자주 쓰는 무언가를 해냈을 때의 달성감이나 만족감을 표현하는 말로 번역된 말과는 정반대의 의미이므로
그냥 달성감이라고 썼으면 문제 없었을테지만... 인터넷에서 검색만 해봐도 알 수 있는 내용이라 조금 더 신경썼더라면 하는 아쉬움.
뭐 그래도 이 부분은 금방 넘어가는 구간이니 크게 신경쓸 것도 아니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