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 때 샀다가 초반플레이하고 너무 멀미나서 못하고, 플삼과 함께 지인에게 팔았습니다.
이번에 리마스터링 디지털판 세일하길래 싸서 일단 사놓자란 심정으로 질렀죠.
지난 주말에 걍 돌려나보자 하고 패드를 잡았습니다.
이럴수가... 멀미가 안납니다.
어느새 연휴가 끝나있더군요.
츤데레 상남자 조엘 과 천방지축같은 엘리의 조합을 보는 것도 즐거웠고, I swear 하고 끝내는 엔딩은 여운이 크게 남았습니다.
다만 나는 귀찮아서 애는 못키우겠다는 생각도 하게 됨.
어서 빨리 후속작 소식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엄청난 게임을 턱턱 내놓는 너티독에 존경을
2회차로 스토리 다시 보시면 또 보이는게 다릅니다
둘간의 관계가 변하는게 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