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 허리가 아파서 병원지료를 받앗습니다. 저도 님 처럼 좀 오래자고 일어나면 유독 허리가 아팟습니다. 휴일때같이....최근엔 허벅지, 엉덩이까지 땡기는 느낌이 나서 진료를 받앗고 mri 까지 찍엇죠. 결론은 일단 수술까지는 햇습니다. 큰수술은 아니고 ... 신경을 누르고 잇는 부분이 있어서..그부분에 주사기를 주입해서 공간을 채우는거죠... 하고 나서는 많이 좋아졋습니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재발안하게 해주어야해요. 여기서 도수치료를 받앗는데... 치료 말고도 운동을 가르쳐 주는 부분이 잇습니다. 의외로 제가 내부에 척추를 잡아주는 ? 근육들이 약해져 잇어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거엿죠..특히 앉아 잇을떄... 한가지 동작을 보면 누워서 허리아래 수건 한장을 깔고 한쪽 다리 들면서 배로그 수건을 누르는듯이 다리를 올렷다 내렷다 하는것을 합니다 ..저는 첨에는그힘이 너무 약해서 수건안빠지게 누르는걸 겨우 하더라구요...그만큼 그 근육들이 약졋다는 거죠...그 외에 여러가지 동작들에서도 너무 당긴다거나..안돌아 간다거나 그런게 나타낫습니다. 그래서 오래 걷기 운동하다보면 오히려 허리가 아픈 이유가 이거엿더군요... 지금은 그 스트레칭겸 운동을 3주때 햇습니다. 매일 저녁요... 지금은 확실히 잡아주는 느낌이 잇습니다. 전만증이라고 하죠? 골반이 앞으로 경사지는...오리궁둥이 되고..배나 나오고... 잡아주는 근육들이 힘을 잃엇으니...뭘해도 허리가 아픈 이유엿습니다. 지금은 걸어도 허리아픈게 거의 없습니다. 한동안은 이것만 계속 하려구요.. 너무 설명만 길어졋내요. 일단은 수고스럽더라도 진료부터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저랑 증상이 좀 흡사한거 같네요
저도 자다가 등(정확히 등과 허리사이)이 땡기듯이 아파서 병원가서 MRI 찍고 이완제 먹고 주사 맞고 했는데 소용 없었어요
요추 디스크가 있긴한데 그거랑은 무관하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지금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는데
라운드숄더랑 굽은등 일자목 치료 받고 있는데 그 뒤로 취침시 등통증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