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고베유학생 만제스입니다
이번주에 알바 면접을 보고왔습니다 같은 한국인 유학생의 소개로 가게된곳이긴한데
오늘 은 가서 통장 재류카드 복사본 전달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뭘 적으라고 하더라구요
일종의 군대있을때 복무신조 부사관 신조 같은 거 외우는게 잇더라구요
그 적고한번 읽어보고 나서
필요사항을말해주더라구요 거기까진 좋게 가나 싶던데
두건이 필요하다 이렇게 말해주더라구요 가격이 생각외로 비빠서
생각외로 비싸군요 햇더만 그러다면 그만두겟나? 하더라구요
그리고나서는 말한 하면 그소리뿐이이더라구요..그만두겟나? 그만두겟나?
뭔 말을 못하겟더라구요..그거까진 어떻게 끝을내고 마지막으로 처음에 적고 외우던거
한번 더 외우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언제 까지 암기 되겟나 물어보기에
저는 그저 궁금해서 일하는것은 언제부터 가능합니까? 햇더만...
이아줌마가...진짜..외우는것을 귀찬헤 하니 부터 시작해서 일어를 버벅된다 어쩌구 하더라구요..
제가 일어 못하는거 인정합니다 n2 합격은 햇지만 그이후 2년간 알바하고
그림공부한다고 일어 전혀 공부를 못햇습니다
그래 이것도 제가 다 게을러서 그런것이다 라고 생각하겟고 제가 좀 특유의 울렁증이 좀 있습니다
하물며 외국에서 외국말로 말하는데 울렁증이 안심하면 그게 더이상한것이겟지요
그런데 뭔 멘도쿠사이 어저구 저쩌구..그거들으니 너무 기분 나쁘더라구요...
저는 저나름 나쁜머리 굴려가며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저렇게 나오니...
뭐일단은 다외우고 화요일 오후 4에 오겟다라고 약속잡고 나왔습니다.
솔직히 거기서 일하고 싶지가 않터라구요...그래도소개시켜준 한국인 동생 한테 뭔 해꼬지 할까바
아무말하고 조용히 나왔습니다.. 이거참..이게 바로 외노자의 현실인 것인가요?...
한국에서 공장에 일할떄 외노자들을 많이 만나기도햇는데 그사람들의 기분도 지금의 저랑 같은 기분이었을련지...
그거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