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보여준건 아니고,
저번주 도쿄 오다이바가서 유니콘건담의 변형모습을 함께 보고나서일까요...
부쩍 귀국하고나서 하루에 한두번은 변신하는 영상을 보여달라고 졸라서
매일 보여주던 찰나,
아...상대 기체도 보여줘야겠구나 하다가...
시난쥬가 아닌 네오지옹이 먼저 떠올라서 사진 한장을 주며...
"이게 유니콘건담이랑 싸우는거야...엄청크지?" 라고 보여줬더니...
블럭을 쏟기 시작하더니만...
뚝딱 만들어버렸습니다...
너무 놀랐네요...
저는 저정도 손재주는 없었던거 같은데...;;;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두상이 좀 짧긴 하지만...느낌아닌 느낌을 잘 살렸더군요...
이상 아들 자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