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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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종부세의 이상한 여론 ~ (20) 2018/09/14 PM 02:55

 

 

간단 요약하자면

 

종부세 해당자 27만명

 

전체 국민의 1%미만..

 

허나 종부세 반대 여론 30%...

 

 

뭐지..?? 언제가 내가 저 종부세 내는 집 보유자가 될거라는 환상인가..

 

 

아님 무조건 적인 반대인가...

 

 

 

식당 주방 아주머니들은 여전히 박근혜는 불쌍하고....세금 많이 걷어서 북한 퍼주기 한다는 프레임에 놀아나고 있고..


 

 

이놈의 나라는 언론으로 노인층을 조정하기 참 쉬운나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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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뇌전기    친구신청

예전에 세금일 하는 양반 말 들어보니까
실제 종부세 과세 대상자는 조세 저항 별로 없다고.
쿨하게 내버린다드만..
참여정부시절 들었던 얘기긴 한데.

전뇌전기    친구신청

사실 종부세를 내는 건 개인보다 기업이 훨씬 큼
세상 목 좋은 곳은 다 사놔서..

종부세에 맹렬하게 반대하는 집단이
누구의 이익을 대변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

러블리지수    친구신청

맞습니다

@Crash@    친구신청

전뇌전기 // ? "이래서 눈치빠른 애들은 싫다니까"

0system    친구신청

실제 종부세 납부의무자들 다수가 법인이고 개인이 그정도면 종부세 낼 돈은 껌값이죠

호시쨔응    친구신청

해당자의 가족 등 이지않을까요

원이    친구신청

가족이라고 해도 1%의 가족이 30%로 불어날리 없죠

결국 나도 언젠간 낼꺼 아냐 라는 망상을 가진 노예들임

할아버    친구신청

50억이상 집가진애가 1000만원 없어서 대출해야 할판이라고 입털고있던데 ㅋㅋㅋ

아오이짱    친구신청

집도 없는 애가 욕하는거 봤습니다ㅋㅋ

神算    친구신청

정부에 대한 지지와 별개로,
어떤 정책에 대한 찬반이 꼭 그 이해집단에 속해야만 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5BQ    친구신청

ㅋㅋㅋ 18억 이상 시세의 부동산 소유..
생각보다 흔한건 아닐텐데 말이죠.

평생솔로[페미=정신병]    친구신청

ㅄ들의 시선 => 세금이 올라간다

그냥 뇌가 없는 것들임

v.for.vendetta    친구신청

2000년대 초중반의 부동산 불패 신화가 아직까지도 남아 있는거죠.

그때 그냥 저냥 살던 중산층 서민들이 그걸로 한방에 역전하는걸 봤으니 '나도 언젠간 그렇게 될거다' 라는 심리가 아직까지도 남아 있다고 보네요. 실제론 비트코인만큼이나 부질없는 기대인것을...

물론 이게 전부는 아니고 나머지는 언론과 정치세력에 휘둘렸다고 봐야죠

◈들소◈    친구신청

그 1프로에 우리는 들어가지 않았으면.... 출판사 불경기라서..

_카져 _    친구신청

이번 종부세 과세구간이 과세지표 3~6억 구간이 새로 생겼는데.. (이전에는 6억 이상만 대상..) 이게 과세지표라는 단어를 .... 공시지가로 오해 하고 있는 사람이 꽤 많더군요.. 정작 저도.. 처음에 기사 접했을때는 과세지표라는 단어를 명확히 보지 못해.. (뭐? 공시지가 3억 안되는 아파트가 서울 경기에 거의 없는데 저거에 종부세를 넣겠다는거야? 머가 이상한데? ) 오해를 잠시 했었으니까요... 기사 타이틀들도 이상하고... 실제로 주위에 집값 3억원만 넘어도 종부세 내야 한다더라..이해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특히 연세드신 분들....--;;

ParkMB_Go prison    친구신청

노통때랑 똑같죠 .....;;;종부세 영향도 없는 사람들이 욕함 ;;;;;

에효 진짜 똑같은 패턴에 맨날 당함

simonkim    친구신청

그 30%가 문재인 무조건 반대, 박근혜 무조건 지지 30%와 거의 일치... 그들에겐 어떤 정책이 중요한가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함...

효다    친구신청

그냥 자기들 이득과 손해를 냉정하게 생각하고싶은 마음이 없어요
그냥 마음에 안드니까 까는거지
장식용 대가리임

지나가던 고양이    친구신청

음 집이 팔려야 돈이 되는데 집 값이 올랐다고 거래도 없는데 세금이 늘어난다고 함
[주가 사놓고 주가가 올랐는데 거래도 안 했는데 돈 내라는 이야기]라고

kkmansu    친구신청

이런 측면도 있죠. 좋은 집에 사는것 또한 좋은 환경에 사는것으로 여겨질수도 있는데
그 좋은 환경을 위해서 국가가 제공한 서비스 또한 상대적으로 더 많다고 할수 있어서
그 서비스에 대한 댓가 라고 할수도 있습니다.
강남에 투입하는 세금과 공공서비스랑 도서 산간 벽지에 투입하는 공공 서비스의
질과 양적인 측면이 다른 것처럼 말이죠.
세금이라는건 사회 재분배에 해당하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고 이것은
청소부가 있기 때문에 우리 집앞이 깨끗하다라는 단순한 진리처럼 내가 하기 싫은일을
누군가는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내가 조금더 부담한다는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진리
그런게 싫으면 지구가 멸망하고 혼자남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모든 명품, 모든 집과 자동차가
내것인데 행복할수가 있을까요. 청소도 내가, 하다못해 자동차 너트까지 전부 내가 조여야
하는 상황인데. 단순하게 조중동 논리만 주장하지 마세요. 그들의 논리또한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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