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데 MYPI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않는다.
2.0 아이춰
접속 : 351   Lv. 17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91 명
  • 전체 : 141746 명
  • Mypi Ver. 0.3.1 β
[이슈] 토론 VS 토의 ? (7) 2013/08/03 AM 12:51
몇년전에 백분토론을 아주재미있게봤었는데 손교수님도나가고.
그래도 토론에는 흥미가있습니다.
좀되었지만 근래에는 진중권VS간결의 인터넷중계토론도봤었구요.
헌데 토론에서 중요한것은 사실과 논리인데 가정에의존한발언들도많고..
보는것은 재미있지만 해보라하면자신이없어지네요.
그래도요즘 마이피에서 눈팅해가면서 흥미를더하고있습니다.
상당히 논리정연한분들도 많이계셔서 도움도많이되고요.

토의는 초중고때에 학급회의를하면서 많이해보셨을듯싶네요.
더나은방향을 논의한다는데에서 부담도적었고요.
단점이라면 주제에따라서 한없이지루하다는거?!

다른분들은 어디에 더 흥미를느끼실지?

신고

 

파우군    친구신청

토론이 더 자극적이긴하죠

토의는 늘어지면 한없이 지루해짐...

스기우라아야노    친구신청

토론은 기본적으로 신념이 걸린 언쟁이기 때문에 목숨걸고 달려들어야 하지만

토의는 할마음 없으면 그냥 망하는거죠 ㅋㅋ

Titicaca    친구신청

아무래도 토론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특히 상대방의 주장에서 오류나 비논리적인 점을 알아채고, 반론할때가 가장 재미있지 않을까요?

하하하이색히가    친구신청

애초에 토론과 토의는 목적이 다르니까 느낌도 다를 수 밖에 없죠 뭐

Lenne    친구신청

토론은 상대를 논파해서 무릎 꿇게 하는거 재미있음
토의는 같이 돗자리 깔고 쎼쎼쎼 하는거 늘어지면 지루함

2.0ch POWERFUL    친구신청

역시 토론은 자극적이고 토의는 지루함이군요.
방송에서도 토론을보여주는 이유가있었군요.

Lenne    친구신청

토의는 안좋게 변질되는경우가 많음
[이슈] 사람은 왜? (9) 2013/08/02 AM 03:43
사람은 왜? 자신의신념을 타인에게 관철시키려할까요?!
그저 생각하는것이다를뿐인데도 그것만으로적대시하고..
내가믿는신이니 너도믿어야돼. 네가아직 겪어보지못해서그래.
그래.하고 넘어가지않으면 그와는 의가상해버리고. 또인정해주고
넘어가자니 이건아닌듯하고 자존심도상하고 어렵네요.
종교,정치,국가등 생각이다를수있는것이 넘쳐나는데
내신념과 다르다는것 하나로 적대시하는 인간의심리가무섭네요.

신고

 

2.0ch POWERFUL    친구신청

사실입니다. 그래서더무섭습니다.
스스로가 나쁘다고판단하면서도
불현듯 나자신도그러고있으니까요.

돌다리    친구신청

생존본능

돼지고기김치찌gae    친구신청

생각이 '다른'거랑 머리에 든게 없어서 그게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도 '못하는'거랑 다릅니다.
글 쓴 분은 자기 자신이 어디에 속해있는지 부터 판단하는게 우선일듯.
요새 하도 머리에 든게 없어서 이성적인 판단도 못 하는 사람들이
'내가 다른 의견 가지고 있다고 남들이 너무 뭐라 그런다능'
이러는게 많아서.

돼지고기김치찌gae    친구신청

그리고, 생각이 다른 수준을 떠나서 보편적인 인류의 도덕 관념으로 용납 될 수 없는 일들이 있음.
종교를 예를 들자면 아랍계열 종교인들의 타 종교에 대한 베타적인 태도 라던가.

정치를 예를 들자면 선거에 국정원이라는 국가기관이 국민들을 대상으로 벌인
심리전(이라지만 그냥 댓글알바, 선동질)이라던가.

국가를 예로 들자면 북한 같은 민주주의가 아닌 '주체사상'을 기반으로 한 국가라던가.

도덕적으로, 상식적으로 용납 될 수 없는 위의 세 가지 예이지만
저 세 가지 예에 선정된 본인 혹은 국가 자기 자신, 국민들은 '나는 다른 사람과 생각이 다를 뿐'이라고 생각 할 수 있음.

글 쓴 분은 자기 자신이 이런 예시에 해당되지 않는지 잘 생각 해 보시고 심사숙고 해야 될 거임.

凸[○ω○]凸    친구신청

그건신념이 아니징 신념이라기 보다
자기는 지금까지 해온게 틀리지 않았다는걸 재확인하고 관철하기 위해
남에게도 그게 옳던 그르건 자기 살아온 길을 반강요하다시피 하는것
그게 틀리다 라는걸 어떻게 알 수 있느냐
지도 지가 말하는길로 성공하지 못했으면서 그걸 인생경험인양 지껄인다는거징
진짜 자기 신념이 투철한 인물은 그만큼 남의 생각도 존중할줄알기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할지언정 이렇게 해야한다 저렇게 해야한다 라고 하진않음
잘 보면 못난 인간들일수록 그 정도가 심하다는걸 느낄수가 있음
말 하자면 그냥 유치한 쌩고집에 불과함
나도 살면서 느낀거 어쩌다 동생들한테 장황히 펼치고 항상 뒤에다
내가 한말은 20%정도만 참고해라
그 참고하길 바라는 20%는 내가 윗세대에서 뺄거빼고 참고하는 20%정도임
그 외는 나한테 배울게 있다면 배워가면 고맙고 아니면 다 버려버리고
되도록이면 자신만의 해답을 찾아갈수 있게 유도해주는 조언을 주로 함

2.0ch POWERFUL    친구신청

무슨말씀인지알것같습니다.

凸[○ω○]凸    친구신청

주로 30~40대 아슬아슬한 설교쟁이들한테 볼 수 있긴한데
적다보니 그 시발 설교쟁이새끼들 쌍판떼기가 떠올라서 조금 욱했네얌
약간 공격적인 느낌이드는건 이해해주시기 바라네얌 제멋대로 ㅋ
내가 전생에 뭔 죄가 많아서 주변에 영양가있는 사람들은 없고
저딴거들만 득실거리는지 진짜

凸[○ω○]凸    친구신청

모든일에 있어 고뇌를 시작 한다는 것은
그 해당사항에 대한 변화가 반정도 진행된거라 봅니다
내가 그런녀석들하고 하는짓이 비슷해지네 라고 인지하고
나는 안해야지 라고 마음먹었다면 생각보다 빠른 시간내로
개혁되겠죰
그 자체로 이미 생각도 하지 못한거들보다 앞선거지연

2.0ch POWERFUL    친구신청

전달하고자했던본질은 인간의심리자체였습니다.
곧 자신의 생각자체를 타인에게 강요하는것에대한
두려움이었습니다.
[운동] 하체운동 (12) 2013/08/01 AM 01:23

사람에게는 상체못지않게중요한게 하체죠.
오늘은 일과후 근처학교에서 하체운동을했습니다.
특별한건없고 줄넘기와 계단오르내리기.
삼십분정도 오르락내리락하니 등산저리가라더군요.
상태봐가면서 빠르기를 조절해주면 피로감도덜하고
운동했다는 느낌도팍팍오고 괜찮은것같습니다.

신고

 

FooFighters    친구신청

어헉...마른 체형같아보이는데 근육이 상당하심....부럽다ㅠㅠ

2.0ch POWERFUL    친구신청

감사합니다.

오란씨걸    친구신청

몇년해야 이렇게됨?

2.0ch POWERFUL    친구신청

딱히기간이있다고는 말씀못드리겠고요.
운동하시다보면 달라지는낌이올때가있습니다.

adolchristin    친구신청

무릎 안아파요?? 요즘 하체운동하다가 무릎이 너무 아파서 못하고있는데;

2.0ch POWERFUL    친구신청

네 스쿼트처럼 중량을실어서 하는것이아니라
자연스러운 계단오르내리기라서 부담이적습니다.

남서봉    친구신청

근육은 부러운데 다리가 너무 하애....좀만 태우시면 짱짱맨

2.0ch POWERFUL    친구신청

태닝도하고는싶은데..스스로 오일바르며 태우기가.ㅠㅜ

반송루푸스    친구신청

무릎이 타고 나신듯... 계단 오르다가 무릎 작살나기 쉬운데

2.0ch POWERFUL    친구신청

우유를 많이먹어서그런가봅니다. 뼈튼튼 키땅딸!

tmep    친구신청

궁금한게 있는데

하체운동을 전혀 안한 사람이 이 사진만큼 근육이 있으면 하체가 얼마나 발달된거죠?

사진이 실제보다 못나왔다 쳐도 제 다리를 보면 못해도 사진대비 80~90은

되어보이는데 저는 하체운동을 해본적이 없어서요.

살면서 그냥 하체가 좋다는.. 이야기는 정말 이따금씩 들어보긴 했는데

그냥 문득 궁금해서요

님도 허벅지가 저래보여도 살이 가죽만 잡히나요

청바지 허리에 딱맞는거 입어보고싶어서 운동을 안하고 요가나 스트레칭만 해도 하체는 절대 안빠지네요

2.0ch POWERFUL    친구신청

저도얼마나 발달한지는모르겠어요. 그것이상대적인것이어서요.
다만 저는 축구풀타임이나 등산에는 별지장이없을정도라고생각합니다.
[운동] 운동목표설정 (6) 2013/07/30 PM 07:21

막연하게 좋은몸을 만들기보다는 어떻게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롤모델을 정했습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나 ... 하다보면 가까워지리라 생각하며.
현재는 하루에 한시간 반기준 푸쉬업 200개, 덤벨 팔당 50개, 바벨두손 100개, 플랭크 3분
벽에 등 기대고 승마자세 2분. 중간중간 휴식.
대부분이 상체운동중심입니다. 일단 롤모델로 정한분의 상체사진만있는지라!!
암튼 자신만의 롤모델을 정해보세요.
운동을 하면서 좀더 자극이되고 하기싫을때에도 한번보면 푸쉬업이라도 하게된다는..

신고

 

곰익는 마을    친구신청

롤모델이 있다면 좀 더 자극이 되지요 'ㅅ')b

2.0ch POWERFUL    친구신청

네 팍팍 자극받아서 열심히하면 결과가 더좋아지겠죠.

악력    친구신청

저는 롤모델이 데니스 로저스라.. ㅎㅎ

2.0ch POWERFUL    친구신청

운동하면 힘도더 세지니... 근데 지구최강의 힘..

ㅎㅎㅋ    친구신청

지금도 몸 좋으신데
전 롤모델은 없고 상완 둘레 15인치 허벅지 21인치 목표로
운동 하는데 워낙 몸이 남들 같지 않아 택도 없네요...

2.0ch POWERFUL    친구신청

저도 허벅지사이즈 키우기는 로망인데 그럼 바지핏이...
[이슈] 꿈과 현실의괴리사이에서 얼마나고민하시나요. (12) 2013/07/26 AM 04:29
새벽에 잠이없어서 책을보았는데 거기서 꿈과현실의 괴리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의 삶에대해서 나오더군요.
꿈은 좋은직장에 멋진차에 조수석에 절세미녀를태우고 ..라면
현실은 중소기업 뚜벅이에 솔로라는 엄청난괴리감이있듯이.
현실에 그럭저럭 순응하며 꿈을위해 조금씩내딛어도 불현듯
나와다른 상당히앞서간 사람들을보거나 그로인해 지금의내모습을
돌아보게되었을때 잘가던 자전거에 갑자기 바람이빠지는 기분을느낍니다.
그러면서 괴리감이 찾아오는듯하더군요. 노력을계속해야되나?
어차피 해도안되는것아닌가? 그렇지만 책에서도 사람들의입에서도
포기하라는말은 나오지않더라구요. 하다보면 언젠가는된다고.
그언제가 언제인진모르겠지만 꿈은기다리고 나는나이를먹고 .
하지만 꿈이현실이된다면 좋은직장 멋진차 조수석의 절세미녀 그리고 늙은나!
역변없이 곱게늙어가는것도 꿈이되어버렸네요.
이제 괴리감느끼지말고 주름관리부터해야할것같네요.

신고

 

지나가던행인    친구신청

꿈이 없어서 그에 관한 고민은 딱히 없습니다 문제는 적당적당 잘살고 있기는 한데 아직 한창 젊은 나이에 미래보다는 과거를 회상하며 살고 있으니 그게 참 안타깝네요

2.0ch POWERFUL    친구신청

공감합니다. 전과거의영광보다도 과거의실수나 실패에사로잡히는게무섭더라구요.

GOODBYE GENO    친구신청

포기해봐야 죽도밥도 안되니 밥이라도 만드려고 합니다

2.0ch POWERFUL    친구신청

네 쌀밥도만들고 보리밥도 만들다보면 나중에는 비빔밥이.. 배고프네요.

Die young    친구신청

항상 잘 안되서 그런지 좌절하고 분노하는 것보다,
안되는게 당연하단 생각이 자꾸 떠올라요.

그래서 대충 살고 남한테 손 안벌리고 살려고 합니다

2.0ch POWERFUL    친구신청

실수나 실패로인한 만성화.
저는아직도 자격증 두문제로떨이진것에 분노를느낌니다.
털어버리고 다시하면된다지만 화가난다~!ㅡㅠ

캡틴우솝™    친구신청

난 지금 아주 만족하게 살고있음

2.0ch POWERFUL    친구신청

그런마인드 부럽습니다. 살다보면 만족을느낄때가오겠죠?!

비처니    친구신청

계속하다보면 다됨

2.0ch POWERFUL    친구신청

계속적으로 해나갈수있는 추진력과 정신력!

비처니    친구신청

추진력도 중요하지만 뭐라고 해야되나 작은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만 하자 ..
그걸 꾸준히 지켜나가다보면 어느샌가 커져있죠. 아직저도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에 크게 조언은 못드리겠지만 그게 참중요한듯.. 하루하루 멍때리면서 tv보고 게임하고 이러다보면 다지나가 있는 데 그게 아니라 오늘은 요것만 해볼까? 내일은 요것만 해볼까?
집청소도 오늘은 집청소 해야지가 아니라 오늘 6시 반부터 집청소를 해볼까 이러면 하게됨..

2.0ch POWERFUL    친구신청

네. 소목표를 잡아서그것을해내고 다시소목표를잡아서 해내면 원하던
목표에 도달할수있다는거죠?!
이전 26 27 현재페이지28 29 3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