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업군인인 남편은 월급(200여만원)을 전부 아내에게 관리 맡김
2. 경제권을 쥔 아내는 한달에 남편에게 용돈을 10만원만 줌
3. 남편은 용돈을 더 달라고 했지만 아내는 거부.
4. 남편은 부족한 용돈을 벌기위해 주말마다 막노동을 나감.
5. 이런 생활이 3년 지속되다 폭설로 부대에서 밤샘근무를 한 남편이 집에오자 부인이 혼자있게 했다며 친정으로 가버림
6. 그렇게 어이없게 시작된 별거생활에 병이 들어버린 남편 그러나 병원비도 없어서 부인에게 병원비를 붙여달라고 했지만 거부
7. 병원비도 없어 끙끙 앓던 남편은 다음날 이혼 요구...그러나 부인은 또 거부
8. 전세금 3800만원중 전세자금대출 2800만원 변제를 위해 부인에게 그동안 가져간 생활비를 달라고 했지만 또 거부
9. 오히려 부인의 친정에서 사용한 카드값을 남편 퇴직금으로 갚으라고 요구
10. 결국 이혼소송에 위자료(500만원) 청구까지 들어갔으나 1심에서 이혼사유가 안된다고 패소...굽히지 않고 항소
11. 2심 법원은 이혼은 성립되지만 남편도 공동책임이기에 위자료청구는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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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한민국 클라스
설사 대법까지 가도 이 판결이 바뀔거 같지가 않은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