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블소 안녕~

내가 사용했던 무기들을 이동시키는 중~~

저 검은 다른 팀이 지스타 때 코스프레에 사용한 검을 얻어 온 거~

정리한 내자리~

2007년 9월 15일 Project M 팀에 합류하였다.

블레이드 앤 소울 이라는 이름을 갖기 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Project M 의 Bloodlust 팀이었다.

팀 이름 한번 무섭다.

이러나저러나 지금 까지는 블소 팀이다.

2016년 4월 4일부터는 아니지만.

8년 6개월이라는....

20대였던 내 청춘을 바쳤던 블소다.

뭐 이제는 안녕이다.

[티구앙]

헐? 그만두시는건가요?!

[김호두군]

그만 두는건 아니고요~
팀을 옮기는 거에요~
신규 개발하러 갑니다~~~

[공공장소]

아 진짜 프로그래머? 이셨구나 ㄷㄷㄴ 수고 하셨습니다

[김호두군]

감사합니다~
다른팀 가서도 잘해야지요~
정확히 애니메이터 입니다~~
프로그래머는 대단한 분들이에요~

[김전일]

옆건물 아저씨라능 힘내라능

[김호두군]

감사합니다~~~~
전일님 마이피는 재미있게 자주 보고 있어요~~~~

[RHEEZ]

와..8년이라니 대단하십니다..ㅠㅠ 새 프로젝트도 기대하겠습니다! 적어도 게임성으론 블소 인생겜 ㅠㅠ

[김호두군]

감사합니다.
저도 게임성이나, 개발자로서 블소는 인생 갬입니다.
새 프로젝트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케세라 케라]

고생하셧습니다 정말 블소는 역대끕 개발이었는데 ㅠㅜ 다음에도 좋은 게임 만들어주세요!

[김호두군]

감사합니다.
이번 게임또한 열심히 개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