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yssinian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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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Cherry hunt -luz (0) 2018/01/16 PM 09:46

 

퀸 오브 하트의 후속작

 

역시나 흥겨운 스윙재즈.

 

보호자에게서 탈출한 소녀는 술집에 거두어져서 결국 인기좋은 가희가 되고, 같이 자란 바텐더를 흠모한다.


중렴부분이 너무나 좋아서 하루에 수십번은 듣는다.

 

영상미도 매혹미가 넘치고 너무 아끼는 나머지 갖지 않고 참는 애달픈 감정이 느껴진다.

 

다시 젊어진다면 좀 스타일도 좋게 꾸미고 저런 사랑 해봤으면 좋겠지만 이번생에는 글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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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stelayer] 고대의 대검 텍스쳐링 (0) 2018/01/16 PM 01:55

 

언리얼 랜더샷

 

blade3.PNG

 

 언리얼의 디퍼드 랜더러의 위력이란....

 

 

이제 리깅을 해야하는데 맥스가 심히 그리워진다.

 

블랜더는 애니메이션업계에서 많이 쓰다보니, 리기파이라는 블랜더 기본 본 프리셋이 쓸데없이 많은 본을 동시에 익스포트 한다.


몇개의 기체라면 문제 없겠지만, 수십개의 기체가 동시에 등장하면 끔찍한 성능낭비가 예상.

 

결국, 리깅&애니메이션툴을 사던가, 아니면 손수 본을 구성해야한다.

 

하지만 돈이 없으므로 손수 구성해야겠지....

 

손수 본을 잡으면 애니메이션 키 잡는것도 다소 불편해질듯.

 

뭐 어짜피 해외포럼에서도 biped is evil 이라며, 바이패드같은 프리셋 사용에 익숙해져서 점차 바보가 되어간다고 한탄하는 글들도 있으니, (강제적이지만;;)직접 본 구성해보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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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넋두리] [인디음악] Queen of Heart -luz (0) 2018/01/15 PM 11:05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의 재구성.

 

흥겨운 템포의 스윙재즈 음악. 

 

생일케익 만들어주고 동화책 읽어주고 그렇게 챙겨주던 사람의 실체는 남자들과 덩기덩기 쿵떡쿵떡 했다라는 뭐 그런 내용.

 

금단의 장소에 들어온 소녀를 보고는 본색을 들어내고 자신을 해하려 해서 도망쳐 나온 계기가 됐다는것 같다. 뮤비상으로는..

 

소녀의 시점에서 서술되므로 소녀가 받았던 충격에 소녀 스스로 왜곡한 상상일수도 있지 않나 싶다.

 

엘리스라는 컨텐츠는 참 매력있는 컨텐츠.

 

 

 

luz라는 싱어의 목소리톤이 참 좋다.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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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Estelayer] 엔틱 블레이드 (무명) (2) 2018/01/15 PM 01:27

bbalde.PNG

 

 

blade2_2.PNG

  

 

 

설정 : 

 

고대 유적지에서 우연히 주은 크레이모어 타입 대검.

 

무거워서 다루기 까다로우나, 믿을 수 없는 경도를 지니고 있고, 또한 마동석과 반응하는 신기한 희귀금속으로 이루어져있다. 

 

 

 

 

디자인 참 어렵다... 창조뇌가 발달을 안해서.. 그저 작업 중 랜덤하게 뒷걸음치다가 얻은 결과물을 바랄 수 밖에 없나.. 아티스트들은 대단..

 

디자인 구상하는 연습도 좀 해야..


데칼링할때에 문양을 좀 넣으면 안심심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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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마루    친구신청

허 마동석과 반응이라니 맨손으로도 무서운데...

abyssinian    친구신청

ㅋㅋㅋㅋ 그래서 주인공 무기죠.ㅋㅋㅋㅋ 배달통에 접어넣고..
[넋두리] [보컬로이드]13번째 묵시록 (0) 2018/01/14 PM 01:18

 

 

13번째 묵시록

 

 

く  で り けて

깊은 가시의 성에서 홀로 잠든 채  

は【】をみる? われたお

오늘은 "누구"를 꿈꾸시나? 저주 받은 공주님

で ったしい

신비한 꿈의 숲에서 만난 아름다운 이

れるに われた

덧없이 흔들리는 눈동자에 마음을 빼앗겼어

かにって わせのように

엄숙하게 손을 맞잡고 맞거울 앞에 선 것처럼

 りてされど

무상한 꿈임을 알면서도

찰나의 열기를 서로 갈구하네

 

がれたのは 

엮어진 운명의 실

でさえも やかに

꿈 속에서조차도 선명하게 춤춰

われし をさすらい

저주 받은 몸은 꿈 속을 떠돌면서

まやかしの れていく

거짓된 사랑에 빠져 들고

きれて われ

실패에 휘감기는 욕망에 사로잡히니

いのように。。。

13번째 물레바늘이 찔러대는 저주처럼...

 ざされたなら

운명론자의 망상의 끝에서 닫혀진 꿈이라면

けさえてて いましょう

새벽까지도 버리고 그대와 헤매리라

 

 

たあの れられずめて

꿈에서 봤던 그대를 잊지 못해서 찾아다녀

すよとって 

반드시 구해내겠노라 맹세하고 여행길에 올랐어

しいあなただけがり。。。

사랑스런 당신만이 믿을 길...

い、けて。。。

부탁이에요, 날 구해 줘요...

くよ。。。「く」すぐに。。。

지금 가겠소.... "빨리요"  지금 곧...

り」がける、に。。。

"100년의 잠"이 풀려 버리기 전에...

 

ざされた 

폐쇄된 탑에 잠들어 있는 그대를

このしても、きっと

이 목숨 걸고서라도 반드시 구해내겠어

われし をさすらい

저주 받은 몸은 꿈 속을 떠돌며

ひたすらに「その」をちて。。。

오로지 "그때"를 기다리네...

もの された「

100년이나 되는 시간이 흘러 풍화된 "진실"

す「

13번째 가시가 찌른 "파멸의 금단의 자식"

 ざされたまで

무신론자의 도주 끝에 폐쇄된 성까지

もかもえて いましょう

모든 것을 뛰어넘어 그대와 함께 맞서리라  

 

 

ざされた  めば

가로막는 가시길을 헤치고 힘차게 나아가면

ちわびた

애타게 기다렸던 그대에게로

わし りはける。。。

영원한 사랑을 서로 약속하니 잠에서 깨어났어...

 

かれたした

반짝 뜨인 눈에서 흘러넘친

そのい、ただそっときしめる

그 눈물을 닦아 주고, 그저 살며시 껴안았지  

がれた。。。しき

"손꼽아 기다렸어요...사랑스런 이여.

さあ すぐ りのを、

자, 지금 바로 잠자는 공주를 

して。。。!!」

죽여라...!!"

 

がれてゆく 

엮어져 가는 운명의 실

なる やかに

잔인한 색이 선명하게 울리자

われし からめて

저주 받은 몸은 꿈으로부터 깨어나

姿へとわる。。。

진실한 모습으로 바뀌네...

ける る「い」

13번째 봉인이 풀리고 되살아나는 "재앙"

へのプレリュードをでるに。。。

파멸로 향하는 서곡을 연주하기 전에...

ク。。。」

"어서..."

 

りて から

운명론자는 손을 잡고 창가에서 날아올랐어

ともにちて へ。。。

함께 추락해 가는 두 사람, 꿈의 세계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재구성

 

비극적 결말이 아름답다. 사람은 이루지 못하는 것에 대한 환상과 애절한 감정을 지니고 있다. 동화나 소설이 현실을 살아가는 이후의 모습을 묘사하지 않는 이유일지도..

 

일단 가지게 되면 일상이 되어서 그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느끼지 못해서가 아닐까..

 

그리고 사람들은 가장 화려할때 핀 꽃에 끌리지만, 목적을 이루고 꽃잎이 시든 꽃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지 못한다.

 

그래서 가장 정렬적이고 간절한 시점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가 많은것일수도. 이후의 환상이 깨진 현실을 보고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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