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밥을 먹기위헤서 밥통을 열었는데 또 이런 상황이 생기네요 옆방애는 밥을 잘 먹지 않습니다. 저는 매번 먹고요 그래서 저 밥솥도 제것이고 항상 쌀을 저만 사옵니다. 그러데 요새들어 계속 저런식으로 밥을 먹고 한주먹 만큼 남기더라고요 뭐 '그래 밥먹어라' 하긴 했습니다.
외국에서 살면서 얼마나 쌀밥이 먹고싶겠습니까..그런데 아니 왜 꼭 저만큼만 남기는걸까요...밥먹을려고 하면 저만큼 남겨서 저 밥을 따로 덜어내고 다시 새로 밥짓고..그짓만 몇달째인지 모르겠네요 옆에 비교 대상은그릇이 국그릇입니다. 도대체 하나부터 열까지 알려줘야 하는건지 정말 서른살 넘어서 저게 잘못된 행동이지를 모르까요?
아....잘못된점을 지적하고 말하는건 용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딴 말하는게 뭔 용기입니까 그냥 졸라게 짜증나는 상황에서 엿같은 말 하는거죠. 왜 엿같은 상황을 계속 만들까요 그냥 저밥 다 처먹고 새로 밥 지으면 되는것을.
훈계를 하든 욕을 하든
밥 좀 엿같이 처먹지 좀 말라고 하든
XX놈아 내가 호구로 보이냐 라고 하든 말이에요